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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승환, 애틀란타전 0.2이닝 무실점..상대 추격 막았다
출처:MK스포츠|2018-07-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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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론토 블루제이스의 오승환이 상대 추격에 찬물을 끼얹었다.

오승환은 11일(한국시간) 선트러스트파크에서 열린 애틀란타 브레이브스와의 원정경기 팀이 6-1로 앞선 8회말 1사 2, 3루에서 애런 루프를 구원 등판했다.

8회를 시작한 루프가 오지 알비스에게 중전 안타, 닉 마카키스에게 중견수 방면 2루타를 허용하며 상황을 어렵게 만들어놓은 상태였다. 여기서 오승환은 두 타자를 아웃시키며 1실점으로 이닝을 막았다.



첫 상대는 커트 스즈키였다. 2구만에 유격수 방면 땅볼을 유도했다. 다소 깊은 코스였지만, 유격수 루어데스 구리엘이 침착하게 잡아 아웃시켰다. 3루 주자가 홈으로 들어오는 것은 막을 수 없었다.

이어 좌타자 요한 카마고를 상대했다. 1-1에서 하이 패스트볼로 헛스윙을 유도, 유리한 상황으로 끌고 간 오승환은 이번에는 몸쪽 낮게 떨어지는 슬라이더로 다시 한 번 헛스윙을 유도하며 이닝을 끝냈다.

오승환은 9회 마운드를 타일러 클리파드에게 넘기고 내려왔다. 시즌 평균자책점은 2.95로 떨어졌다.

팀은 6-2로 이겼다. 1-1로 맞선 8회초 대량 득점에 성공했다. 선두타자 얀헤르비스 솔라테가 상대 유격수 댄스비 스완슨의 실책으로 출루했고, 이어 대주자 구리엘이 상대 1루수 프레디 프리먼의 견제 포구 실책으로 2루까지 진루했다.

이어진 1사 2루에서 랜달 그리칙, 러셀 마틴, 케빈 필라의 연속 안타가 터지며 3-1로 달아났다. 이어 알레드미스 디아즈, 데본 트래비스가 바뀐 투수 쉐인 칼을 상대로 연속 2루타를 때리며 3점을 보탰다.

토론토 선발 마르커스 스트로맨은 7이닝 6피안타 2볼넷 5탈삼진 1실점을 기록하며 호투했다. 오승환과 뒤를 이어 등판한 클리파드는 선발과 타자들의 노력을 헛되지 않게 만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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