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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이그 3홈런 폭발' LA 다저스, STL 꺾고 4연승 질주
출처:마이데일리|2018-09-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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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 다저스가 4연승을 달리며 내셔널리그(NL) 서부지구 선두 콜로라도와의 승차를 없앴다.

LA 다저스는 16일(이하 한국시각) 미국 미주리주 세인트루이스 부시스타디움에서 열린 2018 메이저리그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와의 원정 4연전 3차전에서 17-4 대승을 거뒀다.

다저스는 4연승을 달리며 아직 경기를 치르지 않은 NL 서부지구 선두 콜로라도와의 승차를 없앴다. 시즌 82승 67패. 반면 4연패에 빠진 세인트루이스는 81승 68패가 됐다. 여전히 NL 중부지구 3위다.

다저스는 1회초 1사 후 저스틴 터너의 안타에 이은 매니 마차도의 투런포로 기선을 제압했다. 4회에는 선두타자로 나선 야시엘 푸이그가 달아나는 솔로포에 성공.

위기도 있었다. 4회말 1사 후 흔들린 리치 힐이 폴 데종-마르셀 오수나-제드 저코를 연달아 볼넷 출루시킨 뒤 패트릭 위스덤에게 뼈아픈 역전 만루포를 헌납했다.

다저스가 5회초 곧바로 반격에 나섰다. 1사 만루 기회서 코디 벨린저가 2타점 역전 적시타를 때려낸 뒤 푸이그가 바뀐 투수 마이크 마이어스를 만나 좌월 3점홈런을 쏘아 올렸다. 8-4 다저스 리드.

6회초 2사 3루에선 맥스 먼시와 벨린저의 적시타가 나왔고, 8회 볼넷 2개로 얻은 1사 1, 2루 기회서 푸이그가 승부의 쐐기를 박는 3점홈런을 때려냈다. 다저스는 이에 그치지 않고 9회초 상대 실책과 벨린저의 3점홈런을 묶어 대승을 자축했다.

다저스 선발투수 리치 힐은 5이닝 2피안타(1피홈런) 4볼넷 8탈삼진 4실점에도 타선 지원에 시즌 9승(5패)을 챙겼다. 타선에서는 푸이그가 단연 돋보였다. 6타수 3안타(3홈런) 7타점으로 승리를 견인했다. 벨린저도 홈런 2개를 포함 6타점을 올리며 힘을 보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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