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홈런 새 역사 쓰는 박병호, KBO 첫 3시즌 연속 40홈런 도전
출처:스포츠경향|2018-09-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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넥센 4번타자 박병호(32)가 새 역사에 도전한다. 박병호는 KBO리그 최초의 3시즌 연속 40홈런에 3개 차로 다가섰다.

박병호는 미국 메이저리그 진출 전인 2014·2015시즌에 각각 52개, 53개의 홈런포를 날려 KBO리그 최초의 2시즌 연속 50홈런 역사를 썼다. 미국에 진출한 2016년과 2017년 시즌을 제외하고 올해에 3시즌 연속 40홈런에 도전한다. 가능성은 충분하다. 박병호는 13일까지 37개의 홈런을 터트렸다. 김재환(두산·40개)과 제이미 로맥(SK·38개)에 이어 홈런 3위에 올라있다. 박병호는 정규시즌 18경기를 남겨뒀다.

40개 이상의 홈런을 두 시즌 연속해서 기록한 선수는 박병호 외에도 이승엽(전 삼성·2002~2003년), 에릭 테임즈(전 NC·2015~2016년), 최정(SK·2016~2017년) 등이 달성했지만 세 시즌 연속 40홈런 이상을 친 선수는 아직 없다.

2005년 1차 지명으로 LG에 입단한 박병호는 넥센으로 이적한 2011년 처음으로 두 자릿수 홈런(13개)을 기록했다. 이후 미국에서 뛴 2016·2017년을 제외하고 2012년부터 올해까지 KBO리그에서 다섯 시즌 연속 30개 이상의 홈런을 때렸다. 2012년 31홈런으로 처음 홈런왕에 오른 뒤 2015년까지 4년 연속 홈런왕 타이틀도 가져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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