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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타야 영웅’ 이원영, 부산 복귀 협상 중
출처:스포탈코리아|2016-0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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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테랑 수비수 이원영(35, 파타야 유나이티드)가 부산 아이파크 복귀를 추진 중이다.

이적시장의 한 관계자는 8일 ‘스포탈코리아’에 “부산과 이원영이 협상 중”이라고 전했다. 이원영의 부산 복귀가 시작된 것이다. 이원영도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부산 시절 사진과 함께 "내가 돌아왔다"라는 글을 게재했다.

이원영은 186cm의 장신에서 나오는 탄력 넘치는 점프력을 통해 공중전 제압에 능했다. 빠른 스피드도 갖춰 상대 공격수들을 영리하게 막았다. 또한 세트피스 상황에서의 헤딩슛으로 골을 뽑아내는 등 득점력도 갖췄다.

2000년 포항 스틸러스에서 프로 데뷔한 이원영은 전북 현대(2007), 제주 유나이티드(2008)를 거쳐 2009년부터 부산에서 활약했다. 그는 2014년에서 뛴 뒤 지난해 태국 2부리그 파타야로 이적했다. K리그에서는 총 210경기를 뛰어 17골 6도움을 기록했다.

파타야 수비를 책임진 이원영은 23경기에서 10골을 넣는 활약을 펼치며 1부리그 승격을 주도했다. 시즌 종료 후에는 2부리그 베스트 일레븐에도 선정됐다.

이원영이 부산에 복귀하게 되면 올 시즌 K리그 승격을 노리는 부산에 큰 힘이 될 전망이다. 부산은 전체적으로 어린 선수들로 구성되어 있기에 이원영처럼 노련한 수비수가 중심을 잡아주면 팀이 안정감을 가지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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