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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SG의 조건, 5267억 제안시 '네이마르 협상'
출처:스포탈코리아|2018-03-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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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리 생제르맹이 네이마르 몸값을 책정했다. 4억 유로(약 5,267억원)를 내밀면 협상 테이블에 앉을 생각이다.

스페인 일간지 ‘아스’는 9일(한국시간) “네이마르는 다음 시즌 레알 마드리드 영입 1순위다. PSG 나세르 알 켈라피 회장이 네이마르 이적을 전면 부인했지만, 4억 유로를 제안한다면 협상할 생각이 있다”라고 보도했다.

네이마르는 지난해 여름 역대 최고 이적료로 PSG 유니폼을 입었다. 실력은 말 할 필요 없지만 외적으로 많은 잡음이 들렸다. 에딘손 카바니와 페널티킥 분쟁, PSG의 특권 등이 대표적이다. 네이마르가 직접 모든 보도를 부인했지만 분위기는 쉽게 가라앉지 않았다.

잡음은 이적설로 이어졌다. 스페인 언론들이 끊임없이 네이마르의 프리메라리가 복귀를 보도했다. 현재 네이마르는 레알과 강하게 연결되고 있다. 레알은 크리스티아누 호날두 후계자를 물색했고 네이마르를 영입할 생각이다.

최근 레알과 네이마르 측이 만난 정황도 포착됐다. 매체에 따르면 네이마르 부친과 변호사 2명이 파리에서 회동했다. 회담에서 레알이 네이마르 영입에 관심을 보였고, 몸값 4억 유로가 오간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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