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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그앙 핫피플] 즐라탄 넘으려는 카바니, 리옹과 맞대결서 최다골 도전
출처:스포탈코리아|2018-0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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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리생제르맹(PSG) 핵심 골잡이 에딘손 카바니(31)가 즐라탄 이브라히모비치(37,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를 완전히 넘을 기회를 잡았다. 그것도 중요한 올림피크 리옹과의 대결이다.

PSG는 오는 22일 오전 5시(한국시간) 프랑스 그루파마 스타디움에서 리옹과 2017/2018 리그앙 22라운드 맞대결을 앞두고 있다. 이날 경기는 리그 선두와 3위의 맞대결로 주목을 받지만, PSG가 리옹에 11점 앞서 있어 순위가 바뀌지 않는다.

그보다 관심사는 카바니의 기록 달성 여부다. 카바니는 지난 18일 디종과의 리그앙 21라운드에서 골로 PSG 통산 최다골인 156골(공식 대회)을 달성했다. 이브라히모비치가 기록했던 156골과 타이 기록을 세운 셈이다.

카바니의 눈은 이제 이브라히모비치를 완전히 뛰어넘으려 한다. 최다골 기록에는 단 1골 남은 셈이다.

현재 카바니의 감각은 좋다. 카바니는 올 시즌 리그에서 20골을 넣으며 리그 득점 단독 선두를 달리고 있다. 최근 4경기 연속 공격 포인트(3골 1도움)으로 골 감각과 경기력 모두 좋은 상태다.

더욱 긍정적인 건 리옹을 상대로 활약이 좋았다. 그는 역대 리옹전에서 13경기 출전했고, 8골 1도움으로 맹활약했다. 승률도 9승 2무 2패로 좋았던 건 물론이다.

이번 리옹전에서 카바니의 어깨는 무거울 수밖에 없다. 공격의 한 축인 네이마르가 리옹전에서 결장하기에 득점 면에서 그의 중요성은 더욱 커지기 때문이다. 네이마르가 빠진 상태에서 페널티킥 기회가 온다면 당연히 카바니에게 올 것이다.

 

 

카바니의 156호골은 이브라히모비치에 비해 다소 늦었다. 이브라히모비치는 180경기만에 156골을 달성했지만, 카바니는 226경기 만에 달성해 70경기 늦다.

그러나 카바니는 PSG에서 꾸준한 득점력으로 자신의 진가를 증명했다. 이제 리옹전에서 승리와 대기록 달성 기쁨을 누릴 수 있을지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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