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벵거, 월콧 극찬 "실망 극복하고 성숙"
출처:코리아골닷컴|2016-09-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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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르센 벵거 아스널 감독이 시즌 초반 좋은 활약을 펼치고 있는 측면 공격수 티오 월콧(27)을 극찬했다.

월콧이 달라졌다. 이번 시즌 프리미어 리그 여섯 경기에 출전해 세 골을 터트리며 꾸준한 활약을 보여주기 시작했다.

프리미어 리그 6라운드 첼시와의 홈경기에서도 영리한 공간 침투를 통해 아스널의 두 번째 골을 득점하며 3-0 승리에 힘을 보탰다. 매 시즌 입지가 불안하던 월콧은 이제 자신의 자리를 찾아가고 있다.

벵거 감독은 아스널의 공식 사이트를 통해 "월콧은 16살의 나이에 월드컵 명단에 포함됐는데, 아직도 월드컵 본선에서 한 경기도 뛰어보지 못했다. 올여름 유로 2016에 참가하지 못한 것도 월콧에겐 큰 실망이었다. 하지만 어린 나이부터 실망을 극복하면서 성숙해온 특별한 선수"라며 월콧의 잠재력이 마침내 만개하길 기대했다.

그는 이어 "월콧이 투지와 지능을 갖추고 있다고 늘 느꼈다. 과거에는 공격에 90% 수비에 10%를 쏟았다면 이제는 50-50으로 공격과 수비 모두에 헌신하고 있다"며 월콧의 활약에 만족감을 나타냈다.

이번 시즌 월콧은 알렉스 옥슬레이드-체임벌린과의 오른쪽 측면 공격수 주전 경쟁에서 확실하게 앞서가고 있다. 꾸준한 활약으로 벵거 감독의 믿음에 보답할 수 있을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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