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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찾는 히딩크 감독, 26일 시민들과 만난다
출처:뉴스1코리아|2016-09-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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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2 월드컵 4강 신화를 이끈 거스 히딩크 감독이 25일부터 10월 6일까지 한국을 찾는다.

이번 방문의 목적은 서울시에 등록을 마친 거스 히딩크재단의 향후 사업을 본격적으로 논의하기 위함이다. 방한 기간 중 히딩크 감독은 2002년 월드컵 멤버들이 안성시에 기증한 풋살 돔구장을 방문한다. 네덜란드 대사관 등에서도 행사를 가질 계획이다.

특히 26일에는 서울 그랜드하얏트 호텔에서 일반 시민과 만나는 자리가 마련된다. 이번 행사는 네덜란드 대사관 페이스북을 통해 참가 신청을 받아 진행될 예정이다.

행사를 준비한 거스히딩크재단과 네덜란드 대사관은 "2002 월드컵 영웅 히딩크 감독의 축구철학을 함께 나누는 뜻 깊은 자리가 되기를 희망한다"면서 "한국 팬들에게 받은 사랑에 보답하고자 하는 그의 마음과 행보에 대해서도 알아보고자 한다"고 전했다.

거스 히딩크 재단은 2005년 네덜란드 암스테르담에 설립됐으며 그간 한국의 월드컵 개최도시를 비롯한 전국 13개 도시에 장애인 전용 축구장(히딩크 드림필드)을 건립, 기증해왔다. 2017년 상반기에는 처음으로 시각장애인 축구대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나아가 평양과 개성 등 북한의 주요 도시에도 드림필드 건립을 준비하고 있다. 재단 측은 "남북 상황이 호전되는 대로 곧바로 대북 지원사업을 활발히 전개해 나갈 예정"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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