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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시, ‘명예 훼손’ 재판에서 승소...배상금 8550만원
출처:스포탈코리아|2016-06-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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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오넬 메시(28, 바르셀로나)가 명예 훼손 재판에서 승소했다.

8일(한국시간) 스페인 일간지 ‘스포르트’는 “스페인 법원이 명예 훼손을 입은 메시의 손을 들어줬다. 메시가 받게 될 배상금은 6만 5천유로(약 8,550만원)다”라며 관련 사실을 전했다.

사건은 지난 2014년으로 거슬러 올라간다. 스페인 언론 ‘라 라손’의 기자 알폰소 우시아는 브라질 월드컵에서 아르헨티나가 독일에 패하자 “리듬을 잃었다”라며 아르헨티나 주장 메시를 비판했다.

그러나 단어 사용의 문제가 있었다. 알폰소는 근육과 골밀도를 늘려주는 스테로이드의 일종인 ‘난드롤론’을 거론하고 나선 것이다. 해당 매체는 메시가 약물 복용으로 제 기량을 발휘하지 못했다며 날을 세웠다.

약물 사용 논란이 불거지자, 메시측은 스페인 언론 ‘라 라손’을 고소했다. 스페인 법원도 메시의 승소를 선언했다. ‘스포르트’에 따르면 스페인 법원은 불필요한 단어를 사용한 기자 알폰소와 ‘라 라손’의 총 책임자 프란시스코 마르우엔다에게 배상금을 지불하도록 명령했다.

한편 재판서 승소한 메시는 배상금 전액을 기부할 예정이다. ‘스포르트’는 “메시는 배상금을 국제 민간 의료 구호 단체(국경없는 의사회)에 기부할 뜻을 전했다”라고 알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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