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축구 > 해외
'前 맨유 MF' 리암 밀러, 암 투병 끝에 사망
출처:인터풋볼|2018-02-10
인쇄


과거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와 셀틱에서 활약한 리암 밀러가 36세의 나이로 암 투병 끝에 사망했다.

영국의 ‘BBC‘를 비롯한 복수의 매체는 10일(한국시간) "밀러가 암 투병 끝에 사망했다"라고 전했다.

아일랜드 출신의 밀러는 스코틀랜드 셀틱 유소년팀을 거쳐 2000년 프로 무대에 데뷔했다. 2003-04시즌 셀틱의 주전으로 거듭난 밀러는 맨유의 알렉스 퍼거슨 감독의 눈도장을 받으며 2004년 7월 맨유의 유니폼을 입었다.

하지만 많은 출전기회는 받지 못했다. 맨유에서 9경기를 소화하는데 그쳤고, 이후 리즈 유나이티드, 선덜랜드, 퀸즈파크레인져스, 퍼스 글로리, 멜버른 시티 등을 거쳐 2016년 미국의 윌밍턴 해머헤즈에 한 시즌을 뛴 뒤 선수 생활을 마감했다.

그리고 지난 2017년 1월 췌장암 투병 중이라는 사실이 알려졌고, 10일 숨을 거뒀다.

  • 야구
  • 농구
  • 기타
"4년째 이러고 있다" 본인도 어이없는 모양, 렌던 햄스트링 부상 심각...LAA 3379억 보상은 어디서
가스공사 벨란겔과 2년 재계약, 연봉 약 2억7천
FA 역사상 손꼽히는 '먹튀'로 꼽히는 LA 에인절스 앤서니 렌던이 햄스트링 부상이 심각한 것으로 드러나 장기 재활이 필요할 것으로 보인다.왼쪽 햄스트링 부분 파열이 심각하다는 소...
‘6경기 만에 선발’ 요시다, 4안타 맹타쇼···주전 위기 한시름 덜었다
KCC 라건아 블록까지 된다, 챔프전 MVP 모드 가동
일본인 메이저리그 요시다 마사타카(31)가 최근 부진을 털어내고 한 경기에 4안타를 몰아쳤다.요시다는 28일 보스턴 펜웨이파크에서 열린 2024 메이저리그 시카고 컵스와의 홈경기에...
내성적인 남자 구자욱이 달라졌다?..."팀 분위기 밝게 만들어야죠" [고척 인터뷰]
[NBA] 부진의 연속이었던 GSW, 커리는 자신감을 드러냈다…
삼성 라이온즈 간판타자 구자욱이 팀의 연승과 4연속 위닝 시리즈를 견인했다. 승부처 때마다 해결사 역할을 톡톡히 해내면서 사자군단의 시즌 초반 상승세를 이끄는 모습이다.삼성은 27...
트와이스 모모, 섹시美의 정석
트와이스 모모, 섹시美의 정석 [스타★샷]
그룹 트와이스 모모가 미모를 뽐냈다.27일 모모는 자신의 SNS를 통해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공개된 사진은 한 주얼리 브랜드 행사에 참석한 그의 모습. 오프숄더를 완벽하게 소...
"걸그룹 멤버 같아"…강석우 딸 강다은, 상큼美 넘치는 비주얼
배우 강석우의 딸 강다은이 걸그룹급 미모를 자랑했다.강다은은 28일 "예쁜 옷들이 정말 많아서 저도 잔뜩 쇼핑하고 왔어요"라는 글과 함께 사진 여러장을 공개했다.사진 속 강다은은 ...
“민희진 배임? 방시혁은 에스파 폭행 사주냐”
“민희진 배임? 방시혁은 에스파 폭행 사주냐”
어도어 민희진 대표를 상대로 하이브가 ‘업무상 배임’을 고발한 가운데, 혐의가 성립되지 않을 수 있다는 법조계 지적이 나왔다.28일 가정법원 판사 출신 이현곤 변호사(사법연수원 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