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축구 > 해외
심판협회 발표 "리버풀전 케인 PK, 정당한 판정"
출처:스포탈코리아|2018-02-06
인쇄



토트넘-리버풀전 판정 논란이 마무리될 모양새다. 프로경기심판기구(PGMOL)가 존 모스 주심의 손을 들었다.

영국 방송 ‘BBC’와 ‘스카이스포츠’ 6일(한국시간) “프로경기심판기구가 토트넘-리버풀전 1번째 페널티킥의 정당함을 발표했다. 프로경기심판기구는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심판진 관리를 담당하는 곳”이라고 보도했다.

토트넘은 지난 5일 영국 안필드에서 리버풀과 2017/2018시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26라운드를 치렀고 2-2 무승부를 거뒀다. 전반 초반 리버풀 모하메드 살라에게 선제 실점했지만, 후반 막판에 득점해 승점 1점을 챙겼다.

그러나 페널티킥 판정에 갑론을박이 이어졌다. 후반 86분, 해리 케인이 델레 알리 패스를 받아 침투하는 과정이 파울로 인정돼 페널티킥으로 선언됐다. 모슨 주심이 부심과 논의 후 내린 결정이었다. 경기 후 위르겐 클롭 감독은 “오프사이드였다. 때로는 심판이 모든 걸 결정한다. 아주 멋진 경우다”라며 불만을 표했다.

클롭의 주장과 달리, 축구 전문가들은 “판정이 옳았다”고 분석했다. 전직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심판 디못 갤러거가 “로브렌이 공을 제대로 처리하지 않아 볼이 발에 닿았다. 이 순간 온사이드가 됐다. 훌륭한 판정”이라고 설명한 데 이어 개리 네빌도 “경기를 보면서 페널티킥을 외쳤다. 정당한 판정이었다”라고 말했다.

프로경기심판기구 의견도 같았다. 프로경기심판기구는 “로브렌이 의도적인 플레이를 했으므로 케인은 온사이드다. 그 후 주심은 카리우스의 파울을 정확하게 판단했다”라고 발표했다. 여기서 의도적인 플레이란 선수의 의도와 관계없이 공을 차려는 시도 자체를 뜻한다.

프로경기심판기구의 발표로 케인의 1번째 페널티킥 판정은 “옳다”로 끝날 전망이다.

  • 야구
  • 농구
  • 기타
“이래도 안 올릴래?” 배지환, 멀티히트 기록하며 타율 4할 돌파
피츠버그 파이어리츠 산하 트리플A 인디애나폴리스 인디언스에서 뛰고 있는 배지환이 좋은 모습을 이어갔다.배지환은 5일(한국시간) 빅토리필드에서 열린 버팔로 바이손스(토론토 블루제이스...
최현일, 트리플A에서 6이닝 노 히터 1실점...제구 개선 숙제 남겨
허훈도 터지고 문성곤도 터졌는데... 기적 원하는 KT, 배스-에릭 부활은 필수조건
LA다저스 산하 트리플A 오클라호마시티에서 뛰고 있는 최현일이 승격 이후 가장 좋은 투구 내용을 보여주며 시즌 첫 승을 달성했다.최현일은 5일(한국시간) 치카소우 브릭타운 볼파크에...
'어린이날인데...' 프로야구 '잠실·인천·광주·수원 경기' 비로 줄줄이 취소
[NBA PO] '반케로 클러치 원맨쇼' 승부는 7차전에서 결정난다
프로야구 LG 트윈스와 두산 베어스의 '어린이날 더비'가 2년 연속 우천 취소됐다.5일 서울 잠실구장엔 오전부터 빗줄기가 쏟아지자 KBO 사무국은 경기 개시를 앞두고 취소를 결정했...
안유진, 톱에 시스루 천으로 섹시미…잘록 허리+강렬 눈빛
아이브 안유진, 톱에 시스루 천으로 섹시미…잘록 허리+강렬 눈빛 [N샷]
그룹 아이브의 안유진이 톱에 시스루 천을 덧댄 의상으로 섹시한 매력을 뽐냈다.안유진은 지난 4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무대 의상을 입은 여러 장의 사진을 공개했다.사진 속 안유진은 ...
양지원, 섹시한 트위드 원피스에 함은정도 반한 놀라움
양지원, 섹시한 트위드 원피스에 함은정도 반한 놀라움…“이건 영화야?”
배우 양지원이 고급스러움과 우아함이 돋보이는 패션으로 주목받고 있다.5일 양지원은 자신의 개인 계정에 블랙 트위드 미니원피스를 입고 찍은 사진 여러 장을 게재했다.이 미니원피스는 ...
최연수, 수영복 입고 완벽 글래머 몸매 인증
'아이돌 준비했던' 최현석 딸 최연수, 수영복 입고 완벽 글래머 몸매 인증
배우 최연수가 수영자에서 섹시한 S라인 몸매를 자랑해 화제다.5일 셰프 최현석의 딸 최연수는 자신의 채널을 통해 "안 올린 거 비슷한 각도"라는 글과 함께 근황을 담은 인증 사진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