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시 감독과 커 감독, 12월의 감독 선정
출처:바스켓코리아|2018-0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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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론토 랩터스의 드웨인 케이시 감독과 골든스테이트 워리어스의 스티브 커 감독이 11월의 감독에 선정됐다.

『RealGM.com』에 따르면 케이시 감독과 커 감독이 각각 동부컨퍼런스와 서부컨퍼런스 이달의 감독상을 수상했다고 전했다. 두 감독 모두 이번 시즌 처음으로 이달의 감독이 됐다.

동부컨퍼런스 12월의 감독

케이시 감독이 개인통산 세 번째 12월의 감독에 뽑혔다. 케이시 감독은 지난 2013-2014 시즌과 2016-2017 시즌에 12월의 감독에 이름을 올린 바 있다. 이번에도 12월의 감독에 이름을 올리면서 토론토가 두 시즌 연속 12월에 강한 면모를 자랑했음을 입증했다. 뿐만 아니라 그는 역대 5번 이달의 감독상을 갖게 됐다.

토론토는 지난 12월에 14경기를 치러 11승을 쓸어 담으면서 순위를 끌어올렸다. 클리블랜드 캐벌리어스의 기세가 만만치 않았지만, 토론토가 살아나면서 동부컨퍼런스 선두권에 균열이 일었다. 보스턴 셀틱스와 클리블랜드가 선두권을 형성했지만, 토론토가 클리블랜드를 밀어내고 동부 2위 자리를 꿰찼다.

더군다나 이 기간 동안 안방에서 토론토는 6전 전승을 기록했다. 홈에서 유달리 강한 면모를 뽐냈으며, 비록 원정 2연전에서 연패를 당했지만, 12월 중순에 6연승을 이어갔음은 물론 11월 말부터 포함해 6연승을 두 차례 이어가면서 순위를 끌어올릴 수 있었다. 최근 들어서 주축들이 제 몫을 해내고 있는 점도 고무적이다.

토론토는 현재 에어캐나다센터에서만 무려 12연승을 질주하고 있다. 지난 11월 초부터 제 집에서 좀처럼 지지 않고 있다. 이는 구단 기록과 동률이다. 하물며 12월에는 평균 8.6점의 득실을 유지하면서 무난히 상대를 따돌렸다. 이는 동부에서 가장 좋은 기록으로 리그를 통틀어 골든스테이트(9.3점)에 이어 12월 2위에 해당한다.

서부컨퍼런스 12월의 감독

커 감독은 처음으로 12월의 감독에 뽑혔다. 그간 11월, 1월(2회), 3월(2회)에 이달의 감독이 됐지만, 12월과는 인연이 없었다. 하지만 이번에 12월의 감독이 되면서 이제 2월과 4월에만 수상하게 되면 시즌이 열리는 모든 월간 감독상을 가져가게 된다. 이번 수상으로 커 감독은 개인통산 6번째 이달의 감독이 됐다.

골든스테이트는 12월에 15경기를 치러 13승을 수확하는 저력을 발휘했다. 역시 우승후보다웠다. 지난달에 골든스테이트에는 스테픈 커리, 드레이먼드 그린, 자자 파출리아, 닉 영 등 팀의 주축들이 대거 부상에 신음했다. 하물며 커리는 약 3주 동안 나서지 못했고, 팀의 골밑을 책임지고 있는 그린과 파출리아가 동시에 나서지 못한 적도 많았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골든스테이트는 아직까지 단 한 번의 연패도 떠안지 않으면서 강세를 이어가고 있다. 커리는 오른쪽 발목 부상으로 11경기에서 결장했지만, 커리의 빈자리는 크지 않았다. 기존의 선수들이 커리의 공백을 잘 메웠다. 이로써 골든스테이트는 지난달에만 무려 87.7%의 승률을 올리면서 구단 역사상 12월에 가장 높은 승률을 올리게 됐다.

세부적인 기록은 더욱 돋보였다. 이 기간 동안 50%가 넘는 필드골 성공률(.509)을 선보인 반면 상대에게 허용한 야투 성공률은 42.5%에 불과했다. 이게 다가 아니다 평균 30개가 넘는 어시스트를 뿌리면서 순도 높은 득점을 올렸고, 경기당 8.3블록을 더하면서 상대 공격을 원천봉쇄했다.

무엇보다 골든스테이트는 안방과 적지를 가리지 않았다. 원정에서만 7연승을 이어가면서 구단 역사상 네 번째로 긴 원정 연승을 이어갔다. 원정 연승 기록은 현재 8연승으로 아직 중단되지 않았다. 이번 시즌 원정에서만 14승을 거둔 골든스테이트는 보스턴과 함께 원정에서 가장 많은 승리를 챙긴 팀으로 자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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