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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시티, 1월이적시장에서 메시 노린다 '이적료는 4억유로'
출처:스포츠조선|2017-1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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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시티가 여전히 리오넬 메시를 포기하지 않은 것으로 보인다.

9일(한국시각) 스페인 일간지 아스는 ‘맨시티가 1월이적시장에서 메시 영입을 시도할 것‘이라고 전했다. 이적료는 무려 4억유로다. 파리생제르맹이 네이마르를 영입할 당시 이적료를 훌쩍 뛰어넘는 금액이다. 아스는 이어 ‘맨시티와 가까운 정보원에 따르면 이미 진지한 대화가 오갔다‘고 전했다.

맨시티가 파고드는 상황은 재계약이다. 메시는 2018년 6월 바르셀로나와 계약이 끝나지만 아직까지 재계약에 서명하지 않고 있다. 맨시티는 이틈을 노리고 있다. 물론 메시는 바르셀로나에서 행복하다. 가족들이 다른 곳으로 이사가는 것에 대해 원치 않고 있다.

하지만 메시가 자신을 최고의 선수로 만들어준 펩 과르디올라 감독과 좋은 관계를 유지하고 있는만큼 어떤 결과가 나올지 모른다. 무엇보다 4억유로는 바르셀로나도 흔들릴 수 있는 금액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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