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리핀의 시버그, "국민배우가 꿈이에요~"
출처:스포츠서울 |2017-1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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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리핀의 국민배우가 되는 것이 꿈이죠~”

지난 4일 서울 강서구 외발산동 메이필드 호텔에서 ‘미스 글로벌 뷰티 퀸(MISS GLOBAL BEAUTY QUEEN) 2017’(이하 MGBQ) 화보촬영이 진행됐다.

여름의 나라 필리핀에서 온 소피아 마리 시버그는 촬영이 없을 때는 얇은 코트를 걸친 채 동료들의 촬영현장을 엿보고 있었다.

열대의 태양 아래 빚어진 172cm 35-24-36의 볼륨감 넘치는 몸매는 탄력이 넘쳤다.







시버그는 “필리핀은 지금 비가 많이 오는 기후다. 한국이 필리핀보다 많이 춥지만 추운 날씨를 좋아해 견딜만 하다”며 웃었다.

시버그는 현재 필리핀에서 배우로 활동하고 있다.

미인대회는 다양한 경험을 쌓기 위해 출전했다.

올해에만 필리핀 국내 미인대회에 두번 출전했고. 국제대회는 이번 MGBQ가 처음이다.

시버그는 “필리핀에서는 영화와 TV에 모습을 보이고 있다. 아직 신인배우지만 앞으로 열심히 해 필리핀 국민들로부터 많은 사랑을 받는 ‘국민배우’가 되고 싶다” 고 말했다.

시버그의 인기를 반영하듯 그가 인천공항에 입국했을 때는 공항에 있던 필리핀 사람들이 시버그를 알아보고 사인과 촬영을 요구해 공항이 잠시 북새통을 이뤘다고 한다.

시버그는 전공인 호텔관광 경영학과를 휴학하고 있다.

시버그는 “이번 대회 출전은 배우로서 경험을 쌓고 싶어 출전했다. 여유가 생기면 학업에 복귀할 예정이다. 어렸을 때부터 하고 싶었던 공부여서 꼭 마치고 싶다”며 학구적인 면을 보여주기도 했다.

미의 사절로서 ‘미(Beauty)’의 개념을 묻자 시버그는 “미는 육체적이고 외면적인 것이 아닌 내면적으로 자신을 가꾸는 것이다. 그런 과정을 통해 자신감있게 자신의 삶에 뚜렷한 목적의식을 갖고 사는 것이 ‘미’라고 생각한다”고 대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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