故 휴 헤프너의 '60세 연하' 미모의 아내 화제
출처:스포츠서울|2017-1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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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故) 휴 헤프너의 60세 연하 아내 크리스털 해리스의 미모가 화제다.

미국 유명 남성잡지 ‘플레이보이‘의 창시자인 휴 헤프너가 지난달 28일 향년 91세의 나이로 사망하면서 그의 아내 해리스가 재조명받고 있다.

31세 모델인 해리스는 환상적인 몸매를 앞세워 플레이보이 2009년 12월호에 플레이메이트 모델로 선정됐다.

지난 2012년 12월에는 헤프너와 60세의 나이 차이를 극복하고 결혼했다. 헤프너에게는 세 번째 결혼으로, 플레이보이 모델 출신인 둘째 부인 킴벌리 콘래드와는 오랜 별거 끝에 2010년 이혼했고 첫째 부인인 밀드레드 윌리엄스와는 지난 1959년 헤어진 바 있다.







두 사람이 결혼에 이르기까지의 길은 순탄치 않았다. 이들은 2011년 6월 결혼을 발표했으나 해리스의 변심으로 결혼식 5일 전 파혼했다. 

헤프너는 당시 미국 연예지 ‘피플‘과 인터뷰에서 "결혼은 무의미한 일이고, 결혼 생활이라는 것이 나에게는 맞지 않는다는 것이었다"고 말하며 결혼을 하지 않겠다고 밝히기도 했으나, 결국 웨딩마치를 울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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