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준희, 남친 이대우와 결별설에 여전히 침묵中
출처:스타뉴스|2017-1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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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인 김준희(42)가 남자친구와의 결별설에 여전히 침묵으로 일관하고 있다.

16세 연하의 보디빌더 이대우 씨와 열애 중이던 김준희는 지난 3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이별을 암시하는 듯한 글을 게재해 결별설에 휩싸였다. 이후 김준희의 인스타그램은 비공개로 전환돼 의혹을 증폭시켰다.

결별설 직후 소속사 디모스트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김준희에게 확인 중이다"며 "확인이 되는대로 입장을 밝힐 것"이라고 전했다. 그러나 결별설이 불거진 지 이틀이 지났지만, 김준희는 소속사 측에 어떤 입장도 전달하지 않은 것으로 보인다.

디모스트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5일 스타뉴스에 "김준희에게 연락을 시도했지만, 아직 회신을 받지 못했다"며 "추석 연휴 기간이 지난 뒤에나 뭔가 정리가 될 것 같다"고 말했다.

소속사 측은 연애는 개인사라 김준희가 밝히지 않으면, 확인하기까지 어려움이 있다는 입장을 고수하고 있다. 김준희는 결별설 이후 지난 4일 반려견과 평범한 일상을 담은 사진을 인스타그램에 공개하기도 했지만, 결별설에 대해 특별한 언급은 하지 않았다.

한편 김준희는 지난 7월 이대우와 열애 중인 사실이 알려져 화제를 모았다. 이후 김준희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연인에 대한 애정을 드러내 많은 이들의 부러움을 사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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