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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흥민, EPL 수직 성장 선수 13위..모제스 1위
출처:스포탈코리아|2017-02-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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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흥민(24, 토트넘 홋스퍼)이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에서 가장 성장한 선수 13위에 이름 올렸다.

영국 일간지 ‘텔레그래프’는 14일(한국시간) EPL 무대에서 가장 상승세를 보인 선수 20인을 선정했다. 손흥민은 안데르 에레라, 세자르 아스필리쿠에타 등과 어깨를 나란히 했고 13위에 등극했다.

손흥민은 지난 2015년 레버쿠젠을 떠나 토트넘에 합류했다. 지난해 여름 독일 복귀설에 휘말리기도 했지만 잔류를 결정했고 뛰어난 활약으로 팀 승리에 공헌했다. 아시아 선수 최초로 EPL 이달의 선수를 수상하는 기염을 토했다.



특유의 골 결정력으로 팀을 위기에서 구하기도 했다. 위컴 원더러스와의 잉글랜드 FA컵 32강전에서 천금 같은 역전골을 쏘아 올려 토트넘의 16강 진출에 공헌했다. 맨체스터 시티와의 리그 경기에서도 극적인 동점골로 찬사를 받은 바 있다.

한편 EPL 수직 성장 선수 1위는 빅터 모제스가 차지했다. 모제스는 안토니오 콘테 체제에서 윙백으로 변신했고 준수한 수비와 폭발적인 오버래핑으로 화력을 지원하고 있다.

▲ 텔레그래프 선정, EPL 수직 성장 선수 TOP20
1위 빅터 모제스
2위 안토니오 발렌시아
3위 제임스 밀너
4위 조 앨런
5위 톰 히튼
6위 페드로 로드리게스
7위 아담 랄라나
8위 세자르 아스필리쿠에타
9위 안데르 에레라
10위 로버트 스노드그라스
11위 에당 아자르
12위 호세 홀레바스
13위 손흥민
14위 네마냐 마티치
15위 오리올 로메우
16위 게리 케이힐
17위 스테판 위드
18위 시오 월컷
19위 앤디 캐롤
20위 해리 맥과이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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