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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망한 벵거, 올 시즌 마지막 가능성 제기
출처:스포탈코리아|2017-0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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팬들의 원성을 심각하게 받아들인 아르센 벵거(67) 아스널 감독이 올 시즌을 끝으로 구단을 떠날 가능성이 제기됐다.

3일(한국시간) 영국 일간지 ‘미러’의 존 크로스 아스널 출입기자는 “벵거 감독의 아스널 생활은 올 시즌이 마지막이 될 수도 있다”며 “벵거는 현재 재계약 여부를 두고 고민 중에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지만, 가까운 소식통에 따르면 벵거는 팀에 남고 싶지 않다고 말했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왓포드 전 패배 이후 벵거는 아스널 팬들의 수준 높은 비판을 꽤 진지하게 받아들인 것으로 알려졌다.

벵거 감독은 2003/2004시즌을 끝으로 최근 13년 동안 리그 우승을 따내지 못했다. 매년마다 경질설이 나돌긴 했지만 벵거 감독의 의지는 굳건했다. 2013년에 들어서는 재정적 안정을 이뤄 선수 영입에도 자신감을 보였다. 메수트 외질의 영입을 시작으로 알렉시스 산체스, 페트르 체흐 등을 영입했다.

그러나 지난 시즌 레스터 시티에 밀려 우승을 놓쳤다. 벵거 감독은 팬들로부터 달라진 게 없다는 비판을 받았다. 올 시즌도 크게 다르지 않다. 첼시와의 승점차를 좁힐 수 있는 중요한 경기에서 승점을 따내지 못하며 팬들의 원성을 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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