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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반도프스키 해트트릭, 오바메양의 반응은?
출처:코리아골닷컴|2016-08-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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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에른 뮌헨 소속 공격수 로베르트 레반도프스키(28)가 시즌 첫 경기에서부터 해트트릭을 기록했다.

레반도프스키가 베르더 브레멘과의 2016-17 분데스리가 개막전에서 해트트릭을 기록하는 쾌조의 출발을 해냈다. 바이에른은 6-0 대승으로 경기를 마쳤다.

레반도프스키는 지난 시즌 분데스리가에서 외국인 선수 최초 30골 고지를 점령하며 득점왕을 차지한 바 있다. 25골로 득점 부문 2위에 머물렀던 보루시아 도르트문트의 피에르-에메릭 오바메양(27)은 레반도프스키의 개막전 활약을 지켜본 뒤 이번 시즌에도 경쟁을 선언했다.

오바메양은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와우, 경쟁이 시작됐군. 해트트릭이라니"라며 레반도프스키의 활약에 놀라움을 표시하는 동시에 자신 또한 득점을 다짐했다.

도르트문트는 27일 밤 10시 30분(한국시각)에 마인츠를 상대로 1라운드 홈경기를 치른다. 오바메양 또한 개막전부터 득점포를 가동할 수 있을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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