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축구 > 해외
안첼로티 "아틀레티코, 레알엔 최악의 대진"
출처:풋볼리스트|2016-05-28
인쇄

 

카를로 안첼로티 전 레알마드리드 감독이 레알 측에 ‘조심하라‘는 메시지를 던졌다. 아틀레티코마드리드는 스타일 면에서 가장 까다로운 상대이기 때문이다.

레알과 아틀레티코는 29일(한국시간) 이탈리아 밀라노의 쥐세페 메아차에서 ‘2015/2016 유럽축구연맹 챔피언스리그(UCL)‘ 결승전을 치른다. 안첼로티 감독이 우승을 차지헀던 2년 전과 같은 대진이다. 당시 안텔로티의 레알은 전반 36분에 디에고 고딘에게 선제실점을 내주고 끌려가다 후반 추가시간 세르히오 라모스의 동점골로 기사회생했고, 연장전에 3골을 몰아쳐 4-1 승리를 거뒀다.

아틀레티코를 결승전에서 꺾어 본 경험이 있지만 안첼로티는 여전히 신중하다. 안첼로티는 ‘시나 스포츠‘ 기고를 통해 "치열하고 격렬한 경기가 될 것이다", "아틀레티코는 레알의 가능한 상대팀 중 최악이다. 아틀레티코는 상대가 반 개의 실수만 저질러도 숨통을 끊을 수 있다"고 분석했다.

"아틀레티코만이 아니고 이미 탈락한 바르셀로나나 바이에른뮌헨이 결승에 왔더라도 어려운 경기가 됐을 것이다. 그러나 레알과 아틀레티코의 최근 대결을 보면 레알이 많은 문제를 겪었다. 산티아고베르나베우(레알 홈 구장)에서 아틀레티코가 이긴지 그리 오래 되지 않았다."

안첼로티는 레알에 조심스런 경기 운영을 제안했다. "레알이 수비에 중점을 둔다면, 시메오네 아틀레티코 감독과 그 선수들이 이용할 수 있을만한 실수를 최소한으로 줄일 수 있다. 레알은 아틀레티코의 전방 압박에 어떻게 대응할지 배워야 한다. 그리고 공을 계속 전방으로 보내고 패스 성공률을 높여야 한다."

초보 감독인 지네딘 지단에겐 쉽지 않은 과제다. 지단은 2년 전 우승 당시 코치로서 아틀레티코와의 결승전을 경험했다. 레알을 맡은 뒤 첫 ‘마드리드 더비‘에서는 홈 경기임에도 0-1 패배를 당한 바 있다.

  • 야구
  • 농구
  • 기타
두산, 19일 롯데전 배우 정려원·위하준 시구·시타
라건아, 외국선수 규정 따르기로…해외리그 경력 국내선수 제도 신설
배우 정려원과 위하준이 잠실구장에서 시구와 시타에 나선다.두산 베어스는 17일 "오는 19일 서울 잠실구장에서 열리는 롯데 자이언츠와 정규시즌 맞대결에서 승리기원 시구∙시타를 진행...
믿고 보는 박성한, SSG 대체불가 유격수
PO 탈락하니 쏟아지는 이적설... CLE, 주축 지킬 수 있을까
SSG에서 가장 바쁜 야수 중 한 명은 유격수 박성한이다. 올 시즌 전 경기를 뛰며 KBO리그 유격수 중 가장 많은 수비 이닝을 소화하고 있다. 팀에 부상으로 이탈한 내야수가 많아...
타격 부진에도 변함없는 "하성 킴!" 아무도 비판 안 해, 왜?..."김하성이 뷸러의 공에 맞았을 때 팬들의 간은 콩알만 해졌다"
‘테이텀 트리플더블급 활약’ 보스턴, CLE 제압하고 동부 파이널 진출
김하성(샌디에이고 파드리스)의 타격감이 좀처럼 오르지 않고 있다. 타율은 0.204로 떨어져 1할대 추락 위기에 직면했다.김하성은 현지 시간으로 4월 0.202의 타율을 기록했다....
글래머 강조한 여배우의 아찔한 수영복 착용
글래머 강조한 여배우의 아찔한 수영복 착용
배우 기은세가 화끈한 섹시함을 자랑했다.기은세는 최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사진을 올렸다.사진 속 그녀는 가운데가 파인 모노키니를 입고 있었고, 그 와중에 글래머 몸매를 과시했다.
“제가 분발 할게요”…이나연, ♥남희두 사진 실력 언급
“제가 분발 할게요”…이나연, ♥남희두 사진 실력 언급
이나연이 남희두의 사진 실력을 언급했다.16일 이나연은 자신의 개인 인스타그램 계정에 “먹고 수영하고 낮잠 자고 수영하고 푹 쉬었다”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그는 ...
오정연 아나, 비키니 초근접샷..얼굴도 몸매도 굴욕 1도 없어
오정연 아나, 비키니 초근접샷..얼굴도 몸매도 굴욕 1도 없어
아나운서 오정연이 비키니를 입고 행복한 휴가 근황을 공개해 화제다.17일 오정연 아나운서는 자신의 채널 스토리를 통해 "딱 적당히 만큼 그리울 거야. #시파단 #말레이시아"라는 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