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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일 "웨일스, 자신감으로 가득해"
출처:골닷컴|2014-1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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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그 3경기에서 2승 1무(승점 7점)로 1위 등극, 1958년 이후 첫 메이저 대회 진출의 꿈
가레스 베일이 1958 스웨덴월드컵 이후 첫 메이저대회 본선 진출에 자신감을 드러냈다.

웨일스는 14일(한국시각) 유로 2016 조별리그 B조 2차전에서 키프로스를 2-1로 제압했다. 앤디 킹이 퇴장당해 어려움을 겪었지만 이를 극복한 값진 승리였다. 2승 1무(승점 7점)를 거둔 웨일스는 B조 1위에 나섰다.

경기가 끝난 뒤 베일은 웨일스의 선전에 만족감을 드러냈다. 베일은 ‘스카이스포츠‘를 통해 "좋은 출발이다. 몇몇 실수가 있었지만 이를 극복했다. 우리가 (본선 진출을) 얼마나 갈망하는지 알 수 있을 것이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이어 그는 "이전과는 분위기가 다르다. 선수단 전체가 하고자 하는 의욕으로 넘친다. 팀 분위기는 환상적이다"라고 상승세 배경을 설명했다.

똘똘 뭉친 팀이 얼마나 강한지 보여준 한 판이었다. 2-1로 앞선 후반 2분 킹이 퇴장당했지만 10명으로 키프로스를 막아냈다. 베일은 "수적 열세에 몰린 뒤 우리는 하나가 돼 최선을 다했다. 작은 틈도 내주지 않았고 우리의 (본선 진출) 의지를 보여줬다고 생각한다"고 평가했다.

웨일스의 다음 상대는 B조 최강 벨기에다. 벨기에는 1승 1무로 웨일스와 이스라엘(2승)에 이어 조 3위를 달리고 있다. 베일은 "벨기에전은 매우 중요하다. 그러나 우리는 자신감으로 가득 차 있다"고 승리의 뜻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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