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축구 > 국내
[오피셜] 수원, 백승호 측과 원만한 합의..합의금 전액 유소년 지원
출처:스포티비뉴스|2021-05-04
인쇄




수원 삼성이 백승호 측과 합의했다.

수원은 4일 보도자료를 통해 "수원 구단과 백승호 선수는 최근 K리그 이적 과정에서 발생한 오해를 모두 털어내고 문제를 원만하게 해결하기로 합의했다"라고 발표했다.

수원과 백승호 측은 오랜 줄다리기를 해왔다. 백승호의 전북 현대행을 두고 수원은 합의서 위반을 주장했고, 위약금에 대한 이견은 쉽사리 좁혀지지 않았다.

하지만, 전북이 지난 3월 30일 백승호 영입을 공식화하면서 백승호 사가는 새로운 국면에 접어들었다. 법정 싸움을 예고했던 수원은 백승호가 전북 유니폼을 입은 뒤, 합의로 입장을 바꿨다.

수원은 "양측은 유소년 축구가 한국 성인 축구의 근간으로서 가지는 중요성에 깊이 공감하고, 축구 발전과 선수 개인의 성장이라는 여러 요인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대승적인 대화 노력을 지속해왔다"라고 밝혔다.

결국, 수원과 백승호가 합의를 하면서, 백승호 사가는 종결됐다. 수원은 "이번 합의를 계기로 유소년 인재 육성에 대한 관심과 지원이 더욱 확산되기를 기대하며, 수원 구단은 합의금 전액을 유소년 팀 육성에 지원할 예정이다. 백승호 선수도 바르셀로나 시절의 경험과 노하우를 살려, 유스팀 발전에 기여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이어 "그동안 저희를 걱정해 주신 모든 분들에게 죄송하고 감사하다는 말씀을 드린다. 백승호 선수와 수원 구단은 앞으로 그라운드에서 더 좋은 경기력과 더 발전한 모습으로 축구팬 여러분께 보답하겠다"라고 약속했다.
  • 야구
  • 농구
  • 기타
잘나가는 SSG, 단 하나 아쉬움 ‘외인 선발 듀오’
미네소타 나즈 리드, NBA 올 시즌 식스맨 선정
24일 현재 SSG 선발 투수들의 평균자책은 6.40으로 리그 최하위다. 선발진이 6점대 평균자책을 기록 중인 팀은 SSG밖에 없다. 특히 로에니스 엘리아스(36)와 로버트 더거(...
5할 기로에서 15년 만의 5안타, LG 김현수 "정말 꼭 이기고 싶었다"
레이커스 감독
LG 트윈스 김현수는 개인 한 경기 최다안타 타이인 5안타를 기록하고 "오늘 정말 이기고 싶었다"고 말했다.LG는 25일 대구에서 열린 삼성 라이온즈와의 경기에서 선발 투수 최원태...
'만 22세' KIA 정해영, '최연소 100SV' 24년 만에 갈아치웠다
요키치 친형, 플레이오프 경기 도중 관중 폭행...경찰 조사중
프로야구 KIA 타이거즈 마무리 투수 정해영이 만 22세 8개월 1일의 나이로 '최연소 100세이브 기록'을 갈아치웠다.정해영은 24일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린 '2024 신한 ...
이지아 'SNL코리아' 뜬다…제대로 망가질 준비 완료
이지아 'SNL코리아' 뜬다…제대로 망가질 준비 완료
배우 이지아가 'SNL코리아'를 찾는다.쿠팡플레이 'SNL코리아' 측은 "오는 5월 4일 시즌 5의 마지막 10회에는 배우 이지아가 출연한다"고 밝혔다.이지아는 '펜트하우스' 시리...
김갑주, 5개월 만에 맥심 표지 모델···‘큐티+섹시’ 순종 아내 변신
김갑주, 5개월 만에 맥심 표지 모델···‘큐티+섹시’ 순종 아내 변신
미스맥심 김갑주가 남성지 맥심(MAXIM)의 표지 모델로 초고속 컴백했다.뛰어난 미모와 몸매로 대중적인 사랑을 받고 있는 미스맥심 김갑주가 맥심 5월호 표지를 장식했다. 맥심측은 ...
최희, 수영복 패션도 '럭셔리'…시간 거스르는 미모
'야구여신' 최희, 수영복 패션도 '럭셔리'…시간 거스르는 미모 [MD★스타]
'원조 야구여신' 방송인 최희가 변함 없는 몸매 라인을 뽐냈다.최희는 25일 "자유부인 5일차. 발리의 마지막 날이에요. 아이들때문에 강제 아침형 인간이 된 저는 여기서도 새벽 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