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벤투스의 팀 동료 안드레아 바르찰리가 ‘팀 동료‘ 크리스티아누 호날두를 극찬했다.

호날두는 지난 여름 이적 시장서 1억 유로의 이적료를 통해 레알 마드리드를 떠나 유벤투스의 유니폼을 입었다.

‘세기의 이적‘이었다. 전세계의 시선이 ‘슈퍼스타‘ 호날두의 유벤투스 입단에 모아졌다. 유벤투스는 호날두의 영입을 통해 유럽축구연맹 챔피언스리그 우승을 향한 열망을 드러냈다.

허나 유벤투스 유니폼을 입은 호날두의 첫 출발은 좋지 못했다. 현재 3라운드까지 진행된 이탈리아 세리에A에서 호날두는 아직까지 득점포를 가동하지 못하고 있다. 이에 많은 우려가 쏟아지고 있는 상황이다.

하지만 ‘팀 동료‘ 바르찰리는 호날두를 믿고 있다. 바르찰리는 5일(한국시간) ‘RMC스포트‘와 인터뷰서 "챔피언스리그 우승을 할 수 있는 좋은 해? 우리는 희망하고 있고, 노력하고 있다. 물론, 챔피언스리그는 간단한 대회가 아니지만, 우리는 최근 두 차례 결승전에 올랐고, 우승하는 방법을 아는 선수를 영입해 강해졌다. 계속 나아가야하며 매순간 잘 해야한다"라면서 "호날두는 아직 득점을 하지 못하고 있지만, 경력 전체에서 언제나 수많은 득점을 보여줬다. 그와 훈련하는 것은 내게 즐거움이다. 호날두는 매우 프로페셔널한 선수이며 그는 에너지를 준다. 또한, 엄청난 열망 역시도 가지고 있다"라고 칭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