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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카요코, “난 이탈리아에 더 적합할 거 같아”
출처:베스트 일레븐|2018-08-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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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에무에 바카요코가 이탈리아 커리어를 앞두고 큰 기대감을 나타냈다. 바카요코는 사리 체제의 첼시에서 선택받지 못한 채 얼마 전 AC 밀란으로 임대 이적했다.

<풋볼 이탈리아>에 따르면 바카요코는 잉글랜드보다는 이탈리아 축구가 자신에게 어울릴 것 같다고 설명했다. 바카요코는 “나는 많은 걸 배웠고,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에서 열심히 했다. 하지만 이탈리아 축구에 더 적합할 거 같다. AC 밀란이 내게 전화한 것을 매우 행복하게 생각한다”라고 말했다.

바카요코에게 첼시 커리어는 어쩌면 끔직한 기억일지도 모른다. 큰 기대를 받고 스탬포드 브릿지에 입성했지만, AS 모나코 시절과 달리 필드에 전혀 영향력을 선사하지 못했기 때문이다. 프랑스에서 보여주던 돌파력은 물론 미드필더가 지녀야 할 키핑력까지 상실한 것처럼 보였다. 이런 상황이니 바카요코가 경쟁이 치열한 첼시 내부에서 버텨낼 재간이 없었다.

바카요코는 “나는 첼시에서 중요한 경기에 나섰다. 그러면서 미래의 나를 이끌어 갈 경험을 얻었다. 물론 모든 것이 긍정적인 건 아니었다. 그래도 현재의 새로운 모험에 나는 동기부여가 되어 있다. AC 밀란은 많은 우승 이력을 지닌 클럽이다. 다른 곳으로 가고 싶지는 않았다”라고 AC 밀란 이적을 바랐다며, 이곳에서 더 좋은 퍼포먼스를 보이겠다는 각오를 다졌다.

AS 모나코의 만능 미드필더에서 불과 한 시즌 만에 애물단지격으로 이미지가 많이 실추된 바카요코는 이탈리아에서 명예 회복을 노린다. 이탈리아 축구가 잘 맞을 것 같다는 자신감을 내비쳤는데, 그 자신감이 경기장에 잘 반영돼야 할 것 같다. 두 시즌 연속으로 실패를 겪는다면 꽤 어려운 상황에 처할지도 모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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