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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콜스 “맨유, 리버풀과 동급 아니다...EPL 우승 어려워”
출처:스포탈코리아|2018-08-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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폴 스콜스가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에 일침을 놨다. 올여름 대대적인 전력 보강을 한 리버풀과 퀄리티가 다르며,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우승도 어렵다고 전망했다.

2018/2019시즌 프리미어리그가 개막했다. 맨유를 포함한 프리미어리그 상위팀이 올시즌에도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진출권과 리그 우승 경쟁에 돌입한다. 지난 시즌 챔피언스리그 준우승에 머문 리버풀은 빠른 전력 보강으로 준비를 끝냈다.

맨유는 디오고 달롯, 프레드 등을 영입했다. 조제 모리뉴 감독이 최정상급 센터백을 원했지만 이렇다 할 성과는 없었다. 영국 공영언론 ‘BBC’에 따르면 라파엘 바란 영입에 1억 파운드(약 1,443억원)를 준비했지만 레알 마드리드가 거절했다.

맨유의 이적 시장을 본 스콜스는 우승 전력이 아니라고 말했다. 그는 15일(한국시간) 영국 일간지 ‘데일리 메일’과 글로벌 스포츠 매체 ‘ESPN’을 통해 “리버풀과 맨체스터 시티를 보자. 난 현재 맨유가 그들과 같은 퀄리티가 아니라고 생각한다”며 일침을 놨다.

리버풀 영입에 높은 점수를 줬다. 스콜스는 “맨유가 지난 시즌 리버풀을 제쳤지만, 올여름 리버풀은 정말 좋은 선수들을 영입했다”라면서 “맨시티도 그렇다. 맨유가 맨시티를 따라 잡을 거라 생각하지 않는다. 맨시티는 정말 좋은 선수가 많다”라고 평가했다.

맨유의 우승 도전에도 고개를 가로 저었다. 그는 “맨유가 이번 시즌에도 프리미어리그 우승에 도전하기는 힘들 것 같다. 물론 당장 다음 주에 어떤 일이 일어날지 모른다. 내 예상이 틀리길 바랄 뿐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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