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축구 > 해외
시메오네의 제자 사랑, "그리즈만, 발롱도르 받아보자"
출처: 인터풋볼|2018-08-15
인쇄

 

메시와 호날두가 나눠 받던 발롱도르를 새 인물이 받을 수 있을까?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의 디에고 시메오네 감독은 앙투안 그리즈만(27, 아틀레티코)의 수상 가능성을 점쳤다.

아틀레티코는 16일 새벽 4시(한국시간) 에스토니아 탈린에 위치한 릴레퀼라 스타디움에서 레알 마드리드와 2018 유럽축구연맹(UEFA) 슈퍼컵을 치른다. 유로파리그 우승팀 아틀레티코와 챔피언스리그 우승팀 레알의 맞대결이다.

이 경기에 앞서 시메오네 감독은 글로벌 매체 ‘비인 스포츠‘를 통해 "그리즈만은 발롱도르를 받기에 유리한 위치에 있다"고 언급했다. 그리즈만을 올해 발롱도르 수상자로 예상한 것이다.

그리즈만은 지난 시즌 아틀레티코의 유로파리그 우승에 크게 공헌했다. 특히 올림피크 마르세유와의 결승에서 멀티골을 기록하며 아틀레티코의 3-0 완승을 이끌었다.

 

 

그리즈만은 지난 시즌 스페인 라리가 32경기에 출전해 19골 9도움을 기록했다. 아틀레티코는 그리즈만의 공격력에 힘입어 FC바르셀로나의 뒤를 이어 2위로 시즌을 마쳤다. 지역 라이벌인 레알은 아틀레티코에 승점 3점 차로 뒤처진 3위로 시즌을 마무리했다.

무엇보다도 그리즈만은 월드컵 우승 트로피를 품었다. 2018 국제축구연맹(FIFA) 러시아 월드컵에서 프랑스의 7경기에 모두 풀타임 출전해 4골 2도움을 기록하며 프랑스의 통산 2번째 우승컵에 입을 맞췄다.

프랑스와 아틀레티코에 우승컵을 안겨준 그리즈만은 올 한 해 최고의 퍼포먼스를 보여주고 있다. 이 같은 그리즈만의 활약이 최근 10년 동안 메시와 호날두가 각 5번씩 나눠 받던 발롱도르 수상으로 이어질 수 있을지 관심이 쏠린다.

 

  • 야구
  • 농구
  • 기타
“KBO리그 안 가요” 자신감 이유 있었네… 감격의 신화 스토리, KBO 입맛만 다신다
[NBA] 부진의 연속이었던 GSW, 커리는 자신감을 드러냈다…
“안 온다고 하네요”지난해 11월 새 외국인 투수를 물색하고 있던 한 구단 감독은 한 선수의 이야기에 입맛을 다셨다. 지난해까지 삼성에서 뛰다 부상으로 어쩔 수 없이 낙마했던 우완...
“샌디에이고대신 화이트삭스와 계약, 이유는 돈” 김하성 옛동료의 고백
'부산 한 지붕' 야구 최준용이 농구 최준용에게
시카고 화이트삭스 빅리그 선수단에 합류한 외야수 토미 팸(36)이 팀을 택한 이유를 솔직하게 털어놨다.팸은 27일(한국시간) ‘시카고 선-타임스’ 등 현지 언론과 가진 인터뷰에서 ...
[공식발표]'결국 더거 퇴출 1호됐다' SSG 156km 던지는 앤더슨 영입
4명 떠난 우리은행, 아직 '위대인' 위성우 감독이 있다
SSG랜더스(대표이사 민경삼, 이하 SSG)는 27일(토) 로버트 더거(Robert Dugger)의 대체선수로 前 디트로이트 타이거스 소속의 외국인 투수 드류 앤더슨(Drew An...
축구 잊고 여자에 미친 '손흥민 절친', 이젠 커플 타투까지 공개
축구 잊고 여자에 미친 '손흥민 절친', 이젠 커플 타투까지 공개
한때 손흥민과 좋은 호흡을 보였지만 이제 잊힌 델레 알리는 여자친구와 커플 타투를 해 눈길을 끌었다.영국 ‘더 선’은 “모델 여자친구 신디 킴벌리에게 사랑을 받고 있는 알리가 커플...
아이 엄마라고 믿기지 않을 얼짱 인플루언서 비키니
아이 엄마라고 믿기지 않을 얼짱 인플루언서 비키니
얼짱 인플루언서이자 유튜버 홍영기가 화끈한 섹시함을 자랑했다.홍영기는 최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사진을 올렸다.사진 속 그녀는 비키니를 입고 있었고, 애 엄마가 믿기지 않을 정도로 ...
‘5월의 여왕’ 미스맥심 김갑주, 노란색 란제리로 남심 저격!
‘5월의 여왕’ 미스맥심 김갑주, 노란색 란제리로 남심 저격!
미스맥심 김갑주가 5개월 만에 맥심 표지를 장식하며 컴백,설레는 눈빛과 완벽 비주얼로 남심을 접수했다. 접수“2023 미맥콘(미스맥심 콘테스트) 우승자인 김갑주는 이번에 표지를 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