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드FC 기원빈, '타격가는 극복의 인간형, 이시대의 파이터들에게 응원을~'
출처:스포츠서울|2018-05-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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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12일 중국 북경 캐딜락 아레나에서 열리는 XIAOMI ROAD FC 047 출전을 앞둔 ‘THE DANGER’ 기원빈(27, 팀파시)이 카운트다운으로 각오를 다졌다. 기원빈은 ROAD FC(로드FC)의 아마추어 리그인 센트럴리그부터 차근차근 올라와 넘버시리즈에서 활약하는 파이터로 성장했다. 매 경기 화끈한 타격으로 팬들에게 큰 사랑을 받고 있는 만큼 이번 경기에 대한 각오도 남달랐다.

다음은 기원빈이 직접 작성한 카운트다운이다.

“안녕하세요. 팀파시 기원빈 선수입니다. 이제 시합이 7일 남았습니다. 얼른 시합 날이 오기만을 기다리는 중입니다. 시합기간이 되면 잠들기 무서울 때가 많습니다. 다음날 훈련들과 일정이 어떤 느낌인지 알기에 내일이 오는 걸 두려워하는 제 자신을 발견합니다. 그 때마다 ‘멈추지 말자’고 되뇌며 버팁니다. 이 혹독한 훈련을 합리화 하지 말고 견뎌내 승자가 되자고 생각합니다. 저는 세상 사람들 모두가 각자의 사정 속에 힘든 일상을 보낸다는 것을 너무나도 잘 알고 있습니다. 그게 육체적이든 정신적이든 각자 처한 상황을 극복하며 열심히 살아가는 사람들에 비해 ‘이건 힘들지 않은 일이다. 아무것도 아니다.’라고 생각하며 이를 악뭅니다. 저는 엄살 은 피우기 싫습니다. 한 번이라도 더 웃으려고 노력합니다. 이번 기회를 빌려 세상에 맞서 싸우는 이 시대의 수많은 또 다른 ‘파이터’들에게 존경을 표하며 박수를 보내고 응원합니다. 꼭 이겨내시길 바랍니다. 저도 포기하지 않겠습니다. ‘파이터’에게 모든 경기는, 아마추어 경기일지라도 중요하지 않은 경기가 없습니다. 당장은 경기에서 이기고 질 수도 있습니다. 그러나 궁극적으로 제 자신의 게임에선 지지 않도록 열심히 하겠습니다. 이번 상대가 태국 무에타이 라자담넌 챔피언 출신이라고 들었습니다. 한 종목의 정점에 올라갔던 사람과 싸워보게 되어 영광이고, 그에 걸맞게 시합에서 모든 것을 보여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응원해 주십시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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