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단법인 한국뷰티니스예술진흥원과 ㈜뷰티니스가 주최, 주관하는 ‘제4회 K-뷰티니스 챔피언쉽’ 대회가 진달 29일 한국체육대학교 필승관에서 열렸다.

이번 K뷰티니스 챔피언쉽은 3000만원의 상금과 함께 스폰서상을 통해 K-뷰티수상레져 모델 10명을 발탁해 한층 더 업그레이드된 모습을 보였다.

이번 대회는 방송 컨텐츠로 제작돼 타 대회보다 더 화려한 무대와 조명이 돋보였으며 뷰티니스스타가 많이 선발되어 앞으로 K-뷰티니스 행보가 주목을 받게 됐다.

특히 35세 이상의 선수들이 출전하는 노비스 종목 라이징스타 남자부문에서는 입상자뿐만 아니라 비입상도 무대에서 함께 축하해주며 우정을 나눴다.

1회 대회에 출전했던 김성태는 4회 대회에서 드디어 1위를 차지하면서 지도자상을 아내에게 전달해, 많은 관객들의 박수갈채를 받았다.  SF모델, 뷰티니스모델, 오픈종목 피지크, 피트니스모델,스포츠모델, 비키니등 총 14개 종목으로 진행된 K뷰티니스 챔피언쉽은 전산시스템으로 실시간 점수 공개해 공정한 심사의 표준을 보여줬다.

한편 다섯번째 대회는 오는 9월 2일 열릴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