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최대 종합격투기 대회 로드 FC의 로드걸로 활약 중인 이은혜가 다소 의외의 소식으로 세간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지난 11월 30일, 이은혜는 인터넷 개인방송 플랫폼인 ‘아프리카 TV‘를 통해 로드 FC 선수 심건오(심윤재로 개명)와의 사이에 대한 의미심장한 발언을 했기 때문.

이은혜는 "오는 12월 23일 펼쳐지는 로드 FC 045 대회에서 심건오가 승리를 거둔다면 심건오와 사귀겠다"는 파격적인 발언을 했다. 이 발언은 일파만파 팬들의 입을 통해 퍼졌고 해당 인물인 심건오 역시 개인적인 의견을 말했다.

심건오는 12월 1일 자신의 SNS를 통해 "로드 FC 045에서 이겨야 할 이유가 생겼다"라며 둘 사이의 핑크빛 기류를 인정하는 발언을 했다.

단연코 격투기계 최고의 미모로 손꼽히는 이은혜의 파격적인 소식이다. 이은혜는 지난 2011년 레이싱 모델로 데뷔, 돋보이는 청순한 미모와 섹시한 매력으로 보는 이들의 마음을 사로잡은 바 있다.

이에 ‘2016 아시아 모델 페스티벌 맥심 K 모델 어워즈‘에서 레이싱 모델상을 수상할 만큼 그녀는 가치를 공인받은 바 있다.

172cm의 큰 키는 물론, 102cm의 엄청난 다리 길이를 보유한 이은혜는 모델과 무척 잘 어울리는 외모로 탄탄한 인기 행보를 걷고 있다. 지난 11월 막을 내린 국내 최대 게임쇼 ‘지스타 2017‘에서 역시 이은혜는 ‘엘프‘ 복장을 한 채 부스 모델로 활약하며 최근에도 여전한 미모와 인기를 자랑하고 있다.

냉철한 격투가들의 세계인 케이지에서 모두의 주목을 끌고 있는 로드걸 핵미모 이은혜. 그녀의 매력적인 모습들을 만나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