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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조진호 감독, 심장마비로 사망
출처:스포츠한국|2017-1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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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리그 챌린지의 부산 아이파크 조진호 감독이 심장마비로 사망했다. 향년 44세.

조진호 감독은 10일 오전 사무실로 출근을 하다 심장마비로 쓰러졌다. 관계자에 따르면 심장마비로 쓰러졌을 당시 발견이 늦어 병원에 이송됐지만 사망한 것으로 알려졌다.

조 감독은 양산 부산대 병원에 이송됐고 그곳에서 사망진단을 받았다. 조진호 감독의 부산은 승점 61점으로 챌린지 2위로 챌린지 플레이오프행이 유력한 상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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