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콜린스 감독, NYM 지휘봉 놓는다…프런트로 '새 출발'
출처:엠스플뉴스|2017-1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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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리 콜린스 감독(68세)이 뉴욕 메츠의 지휘봉을 내려놓는다. 2018시즌부터는 메츠 구단 프런트로 활동할 예정이다.

미국 스포츠 전문매체 ESPN은 10월 2일(이하 한국시간) ‘메츠 콜린스 감독이 지휘봉을 내려놓고, 다음 시즌 구단 프런트로 재직할 예정’이라고 보도했다. 이에 대해 콜린스 감독은 “그동안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그러나 이제 때가 됐다”는 말로 감독직에서 물러나는 소감을 밝혔다.

2011년부터 메츠의 지휘봉을 잡은 콜린스 감독은 7시즌 동안 551승 583패의 성적을 남겼다. 2015년엔 팀의 월드시리즈에 진출을 이끌었고, 지난해엔 와일드카드를 통해 2년 연속 ‘가을 야구‘ 무대를 밟은 바 있다.

그러나 올 시즌엔 주축 선수들의 잦은 부상으로 인해 일찌감치 포스트시즌 꿈(메츠 70승 92패 승률 .432-NL 동부 4위)을 접어야 했다. 그리고 메츠와의 2년 계약이 종료되면서 감독직에서 물러나 프런트로 새 출발을 하게 됐다.

‘노장’ 콜린스 감독은 빅리그 13시즌 동안 휴스턴 애스트로스(1994-1996), 에인절스(1997-1999), 메츠(2011-2017)에서 경력을 쌓았으며 통산 995승 1017패를 기록했다. 특히 메츠에선 7시즌을 보내며 팀 역대 최장수 감독으로 이름을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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