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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어저, 다리 부상으로 조기강판… PS 빨간불?
출처:OSEN|2017-1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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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싱턴의 에이스 맥스 슈어저(33)가 정규시즌 마지막 등판에서 다리 부상으로 조기 강판됐다.

슈어저는 1일(이하 한국시간) 미 워싱턴 DC의 내셔널스파크에서 열린 피츠버그와의 경기에 선발 등판했으나 4회 1사 후 다리에 통증을 느껴 결국 교체됐다. 슈어저는 이날 경기에서 3⅓이닝 동안 1피안타 1볼넷 5탈삼진 무실점으로 잘 던지고 있었던 상황이었다.

슈어저는 벨의 타석에서 투구 후 다리 쪽의 통증을 느꼈다. 잠시 마운드 주위를 거닐던 슈어저의 상태를 체크하기 위해 워싱턴 코칭스태프들이 올라왔고, 상의 끝에 교체 결정이 나왔다. 슈어저는 올 시즌 다리 부상이 있었는데 당시 통증과 동일한 부위는 아닌 것으로 알려졌다. 종아리 쪽인지, 햄스트링 쪽인지는 정확하게 파악되지 않았다.

정밀 검진 결과를 지켜봐야 겠지만 일단 현지 언론에서는 “아주 심각한 부상은 아닌 것으로 보인다”는 보도를 내보내고 있다. 그러나 포스트시즌 개막이 코앞이라는 점에서 등판 일정이 조정될 가능성은 있다.

워싱턴은 오는 7일부터 시카고 컵스와 디비전시리즈를 갖는다. 슈어저는 첫 판 선발이 매우 유력했다. 그러나 이날 부상이 영향을 준다면 스티븐 스트라스버그나 지오 곤살레스가 1차전 선발로 나설 가능성이 생긴다.

한편 슈어저는 이날 등판까지 총 31경기에서 200⅔이닝을 던지며 16승6패 평균자책점 2.51을 기록하며 또 한 번의 성공적인 시즌을 보냈다. 268개의 탈삼진을 기록하는 등 5년 연속 200이닝 소화, 6년 연속 200탈삼진 이상을 기록했다. 올 시즌 내셔널리그 사이영상 후보이기도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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