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AX FC ‘극강 챔피언’ 아카리, “벨트 여기 있다! 가져갈 테면 가져가 봐”
출처:OSEN|2017-09-18
인쇄

 

MAX FC  11번째 넘버링 시리즈가 ‘한국 정신문화의 수도’ 경상북도 안동에서 개최된다. 메인 이벤트는 여성부 밴텀급(-52kg) 인터림(잠정) 챔피언 ‘유니온’ 아카리(22, 일본)와 ‘똑순이’ 박성희(22, 목포스타)의 국제전 대결로 결정 되었다.

아카리는 박성희와 이미 잠정 챔피언 전에서 한 차례 맞붙은 경험이 있다. 당시 그는 열흘 정도의 짧은 준비기간에도 불구하고 국내 여성 선수들과의 실력 격차를 확실히 보여주며 맥스FC 여성부 리그를 일대 ‘충격과 공포’로 몰아넣었다. 1라운드에만 박성희에게 다운을 두 차례 빼앗으며 파워를 입증한 아카리는 일방적인 경기 끝에 심판 전원일치 판정승을 거뒀다. 인터림 챔피언 벨트 획득 이후에도 일본에서 열린 슈트복싱 대회에서 한국 선수에게 1라운드 초살 KO승을 거두며 다시 한번 무시무시한 파괴력을 입증했다.

현재 MAX FC 여성부 밴텀급(-52kg)은 어느 체급보다 치열한 경쟁구도를 보여주고 있다. 챔피언 ‘간호사파이터’ 김효선(38, 인천정우관)을 비롯해 ‘불도저’ 김소율(22, 평택엠파이터짐), ‘달려라하나’ 최하나(20, 군산엑스짐), ‘똑순이’ 박성희(22, 목포스타)가 서로 물고 물리는 경쟁구도를 구축하고 있다. 여기에 인터림 챔피언 아카리가 들어오며 밴텀급 전체를 뒤흔드는 구도를 만들었다.

인터림 챔피언 1차방어전에 나서는 아카리가 선전포고를 날렸다. 아카리는 “여러 선수들이 벨트를 노리고 있는 것을 잘 알고 있다”고 운을 떼며, “진짜 벨트는 나에게 있다. 줄을 서서 기다리라. 한 명씩 상대해 주겠다”고 자신감 있게 출사표를 던졌다. 또한 “박성희에 대해서는 1차전에서 이미 모든 분석이 끝났다. 경기는 절대 3라운드를 넘어가지 않을 것”이라며, “박성희는 나에게 존경을 표해야 한다. 하지만 나는 그녀를 먹이로 보고 있다. 각오하라”고 수위 높은 도발도 서슴지 않았다.

  • 축구
  • 야구
  • 농구
“시즌 중 가장 좋은 시기에 다다랐다” UCL 준결승 도르트문트전 앞둔 PSG 엔리케 감독의 자신감
“시즌 중 가장 좋은 시기에 다다랐다” UCL 준결승 도르트문트전 앞둔 PSG 엔리케 감독의 자신감
파리 생제르맹(PSG)이 올 시즌 프랑스 리그앙 우승컵을 들어 올리는 건 시간문제다.PSG는 2023-24시즌 리그앙 31경기에서 20승 10무 1패(승점 70점)를 기록하고 있다...
비니시우스-벨링엄 나와! 김민재가 막는다...우파-더리흐트 '부상 OUT'→UCL 4강 선발 예상
비니시우스-벨링엄 나와! 김민재가 막는다...우파-더리흐트 '부상 OUT'→UCL 4강 선발 예상
오랜 시간 벤치에만 앉아있었던 김민재에게 기회가 찾아왔다. 경쟁자들이 부상으로 줄줄이 쓰러지며 레알 마드리드전 선발 출전을 기대할 수 있게 됐다.영국 트리뷰나는 28일(한국시간) ...
[전주 현장리뷰]'0-2→2-2'기적 쓴 박창현의 대구, 후반 추가시간 박재현·정재상 연속골로 전북과 극적 무승부
[전주 현장리뷰]'0-2→2-2'기적 쓴 박창현의 대구, 후반 추가시간 박재현·정재상 연속골로 전북과 극적 무승부
박창현 신임감독 체제로 바뀐 대구가 전주성에서 기적을 썼다.대구는 28일 오후 2시 전주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하나은행 K리그1 2024' 9라운드 홈 경기에서 0-2로 끌려가던 ...
트와이스 모모, 섹시美의 정석
트와이스 모모, 섹시美의 정석 [스타★샷]
그룹 트와이스 모모가 미모를 뽐냈다.27일 모모는 자신의 SNS를 통해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공개된 사진은 한 주얼리 브랜드 행사에 참석한 그의 모습. 오프숄더를 완벽하게 소...
"걸그룹 멤버 같아"…강석우 딸 강다은, 상큼美 넘치는 비주얼
배우 강석우의 딸 강다은이 걸그룹급 미모를 자랑했다.강다은은 28일 "예쁜 옷들이 정말 많아서 저도 잔뜩 쇼핑하고 왔어요"라는 글과 함께 사진 여러장을 공개했다.사진 속 강다은은 ...
“민희진 배임? 방시혁은 에스파 폭행 사주냐”
“민희진 배임? 방시혁은 에스파 폭행 사주냐”
어도어 민희진 대표를 상대로 하이브가 ‘업무상 배임’을 고발한 가운데, 혐의가 성립되지 않을 수 있다는 법조계 지적이 나왔다.28일 가정법원 판사 출신 이현곤 변호사(사법연수원 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