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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신수, MIA전 두 번째 타석서 안타..11G 연속 출루
출처:엠스플뉴스|2017-07-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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텍사스 레인저스 추신수가 11경기 연속 출루에 성공했다.

추신수는 7월 26일(이하 한국시간) 미국 텍사스 주 알링턴에 있는 글로브 라이프 파크서 열리고 있는 2017 메이저리그 마이애미 말린스와의 홈경기에 1번-지명타자로 선발 출전했다.

상대 선발 댄 스트렐리를 상대로 추신수는 1회 첫 타석서 삼진으로 물러났다. 그러나 팀이 2-1로 앞선 3회 말 두 번째 타석서 3구 째 90마일 짜리 빠른 공을 받아쳐 우전 안타를 뽑아냈다.

추신수는 이날 경기 전까지 스트렐리 상대로 8타수 3안타 타율 .375로 강했다.

추신수의 타율은 .250이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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