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축구 > 해외
라키티치, “바르셀로나, 2차전 뒤집을 수 있는 팀”
출처:베스트 일레븐|2017-04-16
인쇄

 

스페인 프리메라리가 바르셀로나의 핵심 미드필더 이반 라키티치가 2016-2017 UEFA(유럽축구연맹) 챔피언스리그(UCL) 준결승 진출을 향한 여전한 자신감을 갖고 있었다. 바르셀로나의 현재 처지가 쉽지만은 않은 상황이라 더욱 눈길이 모아진다.

스페인 언론 <마르카>는 16일(이하 한국 시각) “바르셀로나는 여전히 4강에 오를 만한 팀”이라고 말한 라키티치의 인터뷰를 보도했다.

바르셀로나는 지난 12일 UCL 8강 1차 유벤투스전에서 0-3으로 크게 패했다. 게다가 원정 득점조차 없어 4강으로 가는 길이 대단히 좁아진 상태다. 그러나 라키티치는 여전히 희망을 잃지 않고 있다. 바르셀로나는 지난 16강전에서도 파리 생제르맹과 만난 1차전을 0-4로 크게 패해 사실상 탈락이 확정된 듯했으나, 2차전서 6-1이라는 기적적 스코어를 만들며 다음 라운드 진출에 성공한 바 있다.

라키티치 역시 지난 기억이 현재의 위기를 이겨내는 데 큰 힘이 되리라고 믿는 듯하다. 라키티치는 “0-4의 경기를 뒤집었던 기억에서 많은 영감을 얻었다. 특히 당시 팬들의 모습에 큰 힘을 얻었다. 지금도 마찬가지다. 우리는 우리 스스로를 믿고 있고, 팬들 역시 우리를 변함없이 믿고 있다. 이와 같은 흐름이라면 우리는 파리 생제르맹을 상대로 그랬던 것처럼 유벤투스 역시 극복할 수 있다”라고 결의에 찬 각오를 전했다.

한편 바르셀로나는 16일 열린 리그 경기서 레알 소시에다드를 3-2로 꺾고 앞선 패배의 충격을 어느 정도 씻어낸 상태다. 과연 바르셀로나가 라키티치의 믿음대로 1차전 0-3 패를 뒤집고 4강에 오를 수 있을 것인지 많은 관심이 모아진다.

  • 야구
  • 농구
  • 기타
두산, 19일 롯데전 배우 정려원·위하준 시구·시타
라건아, 외국선수 규정 따르기로…해외리그 경력 국내선수 제도 신설
배우 정려원과 위하준이 잠실구장에서 시구와 시타에 나선다.두산 베어스는 17일 "오는 19일 서울 잠실구장에서 열리는 롯데 자이언츠와 정규시즌 맞대결에서 승리기원 시구∙시타를 진행...
믿고 보는 박성한, SSG 대체불가 유격수
PO 탈락하니 쏟아지는 이적설... CLE, 주축 지킬 수 있을까
SSG에서 가장 바쁜 야수 중 한 명은 유격수 박성한이다. 올 시즌 전 경기를 뛰며 KBO리그 유격수 중 가장 많은 수비 이닝을 소화하고 있다. 팀에 부상으로 이탈한 내야수가 많아...
타격 부진에도 변함없는 "하성 킴!" 아무도 비판 안 해, 왜?..."김하성이 뷸러의 공에 맞았을 때 팬들의 간은 콩알만 해졌다"
‘테이텀 트리플더블급 활약’ 보스턴, CLE 제압하고 동부 파이널 진출
김하성(샌디에이고 파드리스)의 타격감이 좀처럼 오르지 않고 있다. 타율은 0.204로 떨어져 1할대 추락 위기에 직면했다.김하성은 현지 시간으로 4월 0.202의 타율을 기록했다....
글래머 강조한 여배우의 아찔한 수영복 착용
글래머 강조한 여배우의 아찔한 수영복 착용
배우 기은세가 화끈한 섹시함을 자랑했다.기은세는 최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사진을 올렸다.사진 속 그녀는 가운데가 파인 모노키니를 입고 있었고, 그 와중에 글래머 몸매를 과시했다.
“제가 분발 할게요”…이나연, ♥남희두 사진 실력 언급
“제가 분발 할게요”…이나연, ♥남희두 사진 실력 언급
이나연이 남희두의 사진 실력을 언급했다.16일 이나연은 자신의 개인 인스타그램 계정에 “먹고 수영하고 낮잠 자고 수영하고 푹 쉬었다”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그는 ...
오정연 아나, 비키니 초근접샷..얼굴도 몸매도 굴욕 1도 없어
오정연 아나, 비키니 초근접샷..얼굴도 몸매도 굴욕 1도 없어
아나운서 오정연이 비키니를 입고 행복한 휴가 근황을 공개해 화제다.17일 오정연 아나운서는 자신의 채널 스토리를 통해 "딱 적당히 만큼 그리울 거야. #시파단 #말레이시아"라는 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