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통신] '시선강탈' 중계 화면 속 미모로 난리난 女캐스터
출처:엠스플뉴스|2018-06-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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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통신‘은 세계에서 일어나는 신기하고 황당한 사건-사고를 소개하는 코너 입니다.

시선강탈. 단 한순간  중계 화면에 잡힌 모습으로 전 세계 축구 팬들의 마음을 사로잡은 미녀 축구 캐스터가 화제다. 

영국의 일간지 ‘더 선’은 6월 9일(이하 한국 시간) 잉글랜드와 코스타리카의 경기 중계 화면에 잡혀 화제를 모은 여성 캐스터에 대해 보도했다. 

지난 6월 8일 오전 4시 잉글랜드와 코스타리카의 피파 A-매치데이 경기가 열렸다. 경기가 본격적으로 시작하기 전 선수들이 가볍게 몸을 풀기 시작했고 중계진은 스트레칭을 하고 있는 선수들과 함께 캐스터들이 앉아있는 중계석을 화면에 담았다. 

바로 이 순간 중계를 지켜보던 모든 사람들의 시선을 사로 잡은 주인공 엠마 존스. 리즈 유나이티드의 라디오 채널 중계를 맡고 있는 엠마는 이날 현장에서 경기를 관람 중이었다.

 





 

중계 화면에 잡힌 엠마는 긴 금발 머리를 한 쪽으로 쓸어넘긴 뒤 몸매가 그대로 드러나는 민소매 원피스를 입고 진지한 표정을 짓고 있다. 1-2초 남짓하는 짧은 순간이었지만 이 장면을 접한 전세계 축구 팬들은 화면을 캡쳐해 SNS에 올리기 시작했다.

 

 

‘금발미녀‘의 정체를 찾아 나섰던 네티즌들은 엠마가 리즈 유나이티드의 캐스터라는 것을 알게됐고 “리즈 유나이티드가 올 시즌 가장 잘한 일은 엠마와 계약한 것”이라며 그녀의 미모와 지성을 칭찬했다.

자신의 모습이 SNS를 뜨겁게 달궜다는 소식을 접한 엠마는 “해당 화면의 내 표정은 지겨운 게 아니라 집중한 표정이다. 그 모습이 이렇게 큰 이슈가 될줄 몰랐다”라며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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