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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O 리뷰] '대기록 도전' 맨시티, 허더즈에 막혔다…0-0무
출처:SPOTV NEWS|2018-05-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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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기록에 도전한 맨체스터 시티가 기록 달성에 실패했다.

맨시티는 6일 오후 9시 30분(한국 시간) 영국 맨체스터의 에티하드 스타디움에서 열린 2017-18시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36라운드 허더즈필드타운과 경기에서 0-0으로 비겼다. 맨시티는 이 경기에서 최다 득점, 최다 승, 최다 승점을 노렸으나 강등권 탈출을 위한 허더즈의 의지에 막혔다.

◆선발명단:‘대기록 위한‘ 최정예 맨시티

맨시티는 단일 시즌 최다 골(103골 도전)과 최다 승(31승 도전), 최다 승점(96점 도전)을 노리고 있다. 조기 우승에도 최정예를 투입하는 이유. 제주스, 사네, 스털링 스리톱에 페르난지뉴, 실바, 더 브라위너가 미드필더로 나섰고 포백은 델프, 스톤스, 오타멘디, 워커가 나선다. 골문은 에데르송이 출격했다.

 

 

◆전반전: 맨시티가 주도하지만, 세밀하지 못했다

맨시티가 허더즈의 측면을 공략했다. 전반 5분 실바가 2대 1패스로 박스 안까지 진입했다. 크로스를 뢰슬 골키퍼가 가까스로 막았다. 전반 10분 잠잠하던 허더즈가 공격했다. 아크 오른쪽에서 무이가 슈팅했다. 살짝 빗나갔다. 허더즈도 강한 압박과 빠른 공수전환으로 반격했다. 전반 11분 프리킥 기회에서 하더조나이가 박스 안에서 홀로 슈팅 기회를 포착해 때렸다. 골키퍼 정면이었다.

전반 13분 사네가 측면을 허물고 내준 패스를 더 브라위너가 돌렸다. 이번에도 살짝 빗나갔다. 허더즈의 반격이 만만치 않았다. 거칠게 반격했다. 전반 20분을 기점으로 맨시티가 흐름을 되찾았다. 중원에서 볼을 소유하고 측면으로 보내 크로스를 연이어 시도했다. 마지막 슈팅이 좀처럼 이루어지지 않았다.

전반 34분 더 브라위너가 박스 안에서 기습적으로 때린 슛을 뢰슬이 가까스로 막았다. 허더즈가 내려서서 잘 버텼다. 맨시티가 전반 경기를 주도하고도 결정적인 찬스를 쉽게 만들지 못했다.

 

 

◆후반전:후반에도 허더즈의 ‘강등권 탈출‘ 의지가 강했다

후반에도 맨시티가 주도했다. 점유율을 높였고 측면을 중심으로 공격 작업에 나섰다. 후반 9분 사네의 코너킥이 날카로웠다. 허더즈 선수끼리 충돌했는데 가까스로 걷었다. 맨시티가 먼저 변화를 줬다. 후반 11분 멘디를 투입했다.

허더즈는 후반 14분 드포이트레를 투입해 공격진에 변화를 줬다. 맨시티는 득점이 나지 않자 후반 23분 귄도안, 후반 27분 베르나르두 실바까지 투입했다.

맨시티가 좀처럼 힘을 내지 못했다. 앞서 리그 35경기에서 102골을 쓸어 담은 맨시티는 90분 동안 허더즈의 골문을 열지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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