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티브 커 감독 "커리, 3차전부터 선발 출전"
출처:스포티비뉴스|2018-05-04
인쇄



부상에서 복귀한 스테픈 커리(30, 191cm)가 선발로 나선다.

스티브 커 골든스테이트 워리어스 감독은 2일(이하 한국 시간) 뉴올리언스 펠리컨스와 벌인 플레이오프 2라운드 2차전 이후 인터뷰에서 "커리는 3차전에 선발 출전한다. 커리같은 선수를 오랫동안 벤치에 둘 순 없다. 그는 곧 선발 라인업에 돌아올 것이다"고 밝혔다.

커리는 지난 3월 왼쪽 무릎을 다치며 플레이오프 1라운드 포함 15경기를 결장했다. 플레이오프 2라운드 1차전을 앞두고 커리가 직접 구단 의료진을 설득하며 출전 의지를 나타냈지만 커 감독은 뛰게 하지 않았다. 2차전에 가서야 커리는 벤치에서 출전할 수 있었다. 커리는 이날 27분 뛰며 3점슛 5개 포함 28득점(8/15) 7리바운드 2어시스트 3스틸을 기록했다. 성공적인 복귀전으로 몸 상태에 이상이 없다는 것을 직접 증명했다. 팀도 121-116으로 이기며 2라운드 2연승을 달렸다.

경기 후 커 감독은 "내가 예상한대로 경기가 끝났다"며 크게 만족해 했다. 커리의 활약에 대해선 "우리가 계획했던 것보다 많이 뛰었다. 당초 커리의 출전 시간을 24분 예상했지만 27분 뛰었다. 하지만 그는 스테픈 커리다. 예전 경기력을 되찾는데 오래 걸리지 않았다"고 칭찬했다.

홈에서 열린 1, 2차전을 모두 승리한 골든스테이트는 이제 원정으로 장소를 옮긴다. 골든스테이트와 뉴올리언스와 3차전은 5일 오전 9시에 열린다.

  • 축구
  • 야구
  • 기타
'얼마나 화났으면'...교체되자 벤치를 발로 쾅쾅쾅! '휘둥그레' 힐이 말려도 분노 못 멈춰
'얼마나 화났으면'...교체되자 벤치를 발로 쾅쾅쾅! '휘둥그레' 힐이 말려도 분노 못 멈춰
로드리고 벤탄쿠르 입장에선 더 아쉬움이 크게 남는 날이었다.토트넘 훗스퍼는 15일 오전 4시(한국시간) 영국 런던에 위치한 토트넘 훗스퍼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3-24시즌 프리미...
'으악 SONNY 안돼! 제발!'...세계 최고 명장도 벌벌 떤 공포증 '미친 리액션'
'으악 SONNY 안돼! 제발!'...세계 최고 명장도 벌벌 떤 공포증 '미친 리액션'
펩 과르디올라 감독은 손흥민에게 결정적인 찬스가 오자마자 실점을 직감했다.토트넘은 15일 오전 4시(한국시각) 영국 런던의 토트넘 훗스퍼 스타디움에서 열린 맨체스터 시티와의 202...
‘사퇴 압박’ 정몽규, AFC 집행위원 단독 출마…KFA 회장 4선 위한 움직임?
‘사퇴 압박’ 정몽규, AFC 집행위원 단독 출마…KFA 회장 4선 위한 움직임?
곳곳에서 사퇴 압박을 받는 정몽규 대한축구협회장이 오는 16일 태국 방콕에서 열리는 제34회 아시아축구연맹(AFC) 총회에서 집행위원에 단독 출마한다.이번 총회에서 공석이 된 AF...
시스루 비키니 입고 아찔한 몸매 뽐낸 치어리더
시스루 비키니 입고 아찔한 몸매 뽐낸 치어리더
김한나 치어리더가 아찔한 섹시함을 뽐냈다.김한나는 최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사진을 올렸다.사진 속 그녀는 시스루 비키니를 입고 있었으며, 미모와 몸매까지 시선을 끌었다.
기은세 수영복 자태+존재감 남달라…美할머니도 쳐다볼 정도
기은세 수영복 자태+존재감 남달라…美할머니도 쳐다볼 정도
배우 기은세가 남다른 휴양지 패션을 뽐냈다.기은세는 14일 인스타그램 계정에 “샌디에이고 파크하얏 리조트에 도착. 전날부터 다리에 병이 난 나는 골프를 치러 간 커플과 떨어져 나 ...
천우희, 뜻밖의 볼륨 몸매 자랑...‘백상 히어로’
천우희, 뜻밖의 볼륨 몸매 자랑...‘백상 히어로’
배우 천우희가 뜻밖의 볼륨 몸매를 뽐냈다.천우희는 지난 7일 개인 채널에 “백상 나들이. 오늘 참석하신 모든 분들 축하드립니다”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올렸다.그는 이날 서울 강남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