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우 균형 잡힌 팀” 르브론이 평가한 토론토
출처:SPOTV NEWS|2018-05-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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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 넘어 산이다. 급한 불은 껐지만 더 강한 상대가 기다리고 있다.

클리블랜드 캐벌리어스가 2일 오전 9시(이하 한국 시간) 토론토 랩터스와 7전 4선승제의 동부 콘퍼런스 플레이오프 2라운드를 시작한다. 지난 1라운드에서 인디애나 페이서스를 7차전 접전 끝에 눌렀지만 단 하루 휴식 후 동부 콘퍼런스 1위를 만나게 됐다.

경기를 앞둔 르브론 제임스는 걱정부터 앞섰다. 상대 팀인 토론토에 대해 “동부 콘퍼런스 1위 팀 아닌가. 이 점이 나를 우려스럽게 한다”며 “토론토는 매우 균형 잡힌 팀이다. 앞 선에 더마 드로잔과 카일 라우리가 있고 그들을 도와주는 선수들도 팀의 경쟁력을 더하고 있다”고 평가했다.

특히 토론토의 벤치 선수들을 경계했다. 르브론은 “토론토의 벤치 전력이 정말 좋다. 그들은 주전들과 같은 경기력과 컨디션을 보인다. 주전과 벤치 전력에 차이가 없다”며 “토론토 선수들은 코트 위에서 그들이 왜 동부 콘퍼런스 1위인지 보여준다”고 칭찬을 이었다.

객관적인 전력에선 동부 콘퍼런스 1번 시드 토론토가 4번 시드인 클리블랜드보다 우위라는 평이 많다. 하지만 클리블랜드엔 르브론이 있다. 르브론이 플레이오프 1라운드 때와 같은 활약을 이어 간다면 이번 시리즈의 승자는 예측하기 힘들어진다.

르브론은 인디애나와 플레이오프 1라운드에서 7경기 평균 41.1분을 뛰며 34.4득점 10리바운드 7.7어시스트를 기록했다. 이 같은 르브론의 원맨쇼가 없었다면 클리블랜드의 플레이오프 2라운드 진출은 없었을 것이다. 이에 대해 르브론은 “개인 기록에는 관심이 없다. 우리가 무엇을 했는지가 중요하다”며 “우리 팀의 승리를 돕기 위해 할 일이 많았다. 일단 우리에게 가장 중요했던 2라운드 진출을 이끌 수 있어서 그걸로 만족한다”고 말했다. 체력 문제를 언급하는 주위에 우려에 대해선 “괜찮다. 문제없다”고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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