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축구 > 국내
'홈 3연전' 포항, 두 번째 단추도 잘 채울까
출처:스포츠동아|2018-04-21
인쇄



K리그1 포항 스틸러스는 4월 레이스 대부분을 안방에서 치르고 있다. 8일 전북 현대를 홈으로 불러들였던 포항은 11일 FC서울 원정을 마친 이후 경남FC(15일)~상주 상무(21일)~제주 유나이티드(28일)전에 이르기까지 홈 3연전을 소화하게 됐다.

일단 첫 단추는 성공적으로 채웠다. 포항은 경남전에서 레오가말류의 두 골 활약을 앞세워 2-1 승리를 거뒀다. 전체적으로 만족스러운 경기였다. 초반 상승세를 탔던 경남을 상대로 공수에서 안정감을 뽐냈다. 공격에선 레오가말류를 필두로 채프만과 김승대 등이 활발한 흐름을 연출했고, 수비에선 김광석과 배슬기 등이 말컹을 꽁꽁 묶으며 실점을 최소화했다. 여기에 이적생 송승민까지 팀에 녹아들면서 전력이 한 층 강화됐다.

이날 승리를 앞세워 포항은 직전 2연패에서 벗어나고 4위에 올랐다. 7경기 4승(1무2패)로 전체적인 페이스가 나쁘지 않다.

두 번째 단추는 21일 상주전이다. 현재로선 상주의 전력이 온전치 못하다. 주민규와 여름이 모두 부상으로 이탈한 상황이다. 최근 오락가락한 경기를 펼치고 있는 상주로선 둘의 부상이 뼈아프다.

포항은 홈 3연전 이점을 최대한 살려 상위권을 유지하겠다는 각오다. 원정 부담이 없는 만큼 모든 전력을 총가동할 수 있다. 여기에 지난해와 달리 초반 상승세를 타면서 팀 분위기 역시 최고조 상태다. 과연 포항이 두 번째 단추를 잘 채우고 현재 흐름을 이어갈 수 있을까.
  • 야구
  • 농구
  • 기타
고우석처럼 트레이드되면, '살던 집은-이삿짐은-자동차'는 어떻게 되는걸까?
[NBA PO] ‘브라운-화이트 투맨쇼’ 보스턴, 미첼 분전한 클리블랜드에 기선제압
고우석(26)이 지난 주말 샌디에이고에서 마이애미로 전격 트레이드됐다.야구선수들에게 트레이드는 누구에게나 그리고 언제든지 일어날 수 있는 일이기 때문에 피해갈 수 없다. 일종의 비...
'170km 총알 타구 쾅!' 이정후, 쿠어스 필드 첫 타석 안타...5G 연속 안타 행진
日리그 초토화시킨 이현중 “NBA 도전 더 간절해졌다…제대로 준비해서 미국 간다!”
‘바람의 손자’ 이정후(26·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가 5경기 연속 안타 행진을 이어갔다.이정후는 8일(이하 한국시간) 미국 콜로라도주 덴버의 쿠어스 필드에서 열린 2024 메이저리...
KIA의 2024년 최고의 ‘히트 상품’ 한준수, “가지고 있는 능력 너무 좋다” 웃음이 절로 나오는 꽃감독
'괴물신인' 웸반야마, 역대 6번째 만장일치 NBA 신인상 수상
프로야구 KIA 타이거즈에 향후 10년 이상 안방을 지킬 20대 포수가 등장했다. 주인공은 7년 차 포수 한준수(25).광주동성고를 졸업한 뒤 2018년 KIA의 1차 지명을 받고...
드레스 내려 맨가슴 과감히 드러낸 女스타…눈 둘곳이 없네요
드레스 내려 맨가슴 과감히 드러낸 女스타…눈 둘곳이 없네요
러시아 모델 겸 배우 이리나 샤크가 파격적인 사진을 공개해 이목이 쏠린다.7일(현지 시간) 이리나 샤크(38)가 자신의 소셜네트워크서비스에 여러 장의 사진을 공유해 2024 멧갈라...
나나 수영복 화보…군살 제로+사라진 전신 문신
나나 수영복 화보…군살 제로+사라진 전신 문신
연기자 나나가 함께한 래시가드 화보가 공개됐다.화보 속 나나는 뜨거운 태양 아래 글로시하게 빛나는 피부와 고혹적인 미소, 청량한 블루 컬러의 래시가드 룩으로 건강한 매력을 드러냈다...
마마무 솔라, 과감한 보깅 댄스…역동적+화려한 군무
마마무 솔라, 과감한 보깅 댄스…역동적+화려한 군무
그룹 마마무(MAMAMOO) 멤버 솔라가 강렬한 보깅 댄스로 음악적 변신을 시도했다.솔라는 지난 6일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미니 2집 'COLOURS(컬러스)'의 수록곡 'C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