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달 31일 강은비는 자신의 유튜브 채널에 게재한 한 영상에서 "과거 아이돌 그룹과 예능에 출연했을 때 후배에게 인사를 강요당한 적이 있다"라고 밝혔다.

강은비는 "한 예능 프로그램에 아는 사람 없이 혼자 나갔다. 그런데 그룹 멤버들과 함께 나온 아이돌 멤버가 대뜸 ‘너는 왜 인사를 안 하니?‘라고 인사를 강요했다"라며 운을 뗐다.

아이돌 멤버의 말에 얼떨결에 인사를 했다는 강은비는 "나보다 어리다고 알고 있는 아이돌 멤버가 나이를 물었고 ‘86년생‘이라고 답하자 ‘어머어머‘만 하고 지나갔다. 완전 무시당했다"라며 속상함을 드러냈다.

이어 군 복무 중인 황광희를 언급하며 "그때 광희가 그 아이돌 멤버에게 선배님이니까 인사 제대로 하라"고 나서 그 친구가 내게 인사를 했다. 광희 덕분에 상황이 깔끔해졌다"라고 회상했다.

한편, 강은비는 현재 아프리카 TV에서 BJ로 활동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