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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체티노 감독, "우리는 바르사-레알이 아니다"
출처:인터풋볼|2017-12-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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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우리시오 포체티노(45) 토트넘 홋스퍼 감독이 답답한 마음을 토로했다.

토트넘은 지난 3일(한국시간) 비커리지 로드에서 열린 2017-18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15라운드 왓포드 원정에서 손흥민의 동점골에 힘입어 1-1 무승부를 거뒀다. 이로써 토트넘은 최근 4경기 연속 무승(2무 2패)을 기록했고, 또 다시 부진에서 탈출하지 못했다.

지난 시즌 리그 우승을 다투던 토트넘은 어느새 리그 6위까지 추락했다. 북런던 라이벌 아스널은 리그 5위로 올라섰고 리버풀, 첼시 역시 꾸준히 상위권 경쟁을 펼치고 있다. 토트넘은 리그 선두 맨체스터 시티와 무려 18점 차이다. 사실상 우승은 어려운 상황이다.

이에 많은 팬들이 포체티노 감독에게 실망감을 나타냈다. 그러나 포체티노 감독은 팬들의 이런 반응에 대해 솔직한 마음을 전했다.

포체티노 감독은 영국 언론 ‘스카이 스포츠‘를 통해 "나는 사람들이 무슨 말을 하는지 모르겠다. 물론 토트넘 감독으로서 경기에 승리하지 못한다면 항상 비판을 받을 수 있다. 나는 그것들을 받아들인다. 매 경기 배우려고 노력한다. 2-3 시즌 동안 토트넘은 경쟁력 있었다"고 밝혔다.

이어 포체티노 감독은 "우리는 나쁜 순간들을 피하길 원한다. 하지만 우리는 바르셀로나, 레알 마드리드처럼 오랜 기간 계속해서 우승을 차지할 수 있는 팀이 아직은 아니다"라고 솔직하게 털어놨다.

그러면서 "사람들이 우리를 비판할 때 우리는 더욱 강해진다. 지난 시즌보다 같은 시기보다 승점 3점이 적다. 맨시티와 승점 차이가 있다. 하지만 우리 팀은 확실하게 발전하고 있다. 이 모습을 통해 우리는 더욱 많은 교훈을 얻고 있다"며 긍정적인 부분을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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