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英 가디언 "한국, 월드컵 파워랭킹 29위..2002년 영광 없을 것"
출처:뉴스1|2017-1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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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축구 대표팀이 ‘2018 국제축구연맹(FIFA) 러시아 월드컵‘ 본선 진출을 확정한 32팀 가운데 29위라는 평가를 받았다.

영국 일간지 ‘가디언‘은 17일(이하 한국시간) 러시아 월드컵에 최종 진출한 32팀의 파워 랭킹을 선정, 발표했다. 한국은 29위에 그쳤다. 한국 뒤로는 파나마(30위), 사우디아라비아(31위), 호주(32위)가 자리했다.

매체는 "한국은 지난 10일 콜롬비아를 꺾으면서 3월 이후 첫 승을 거뒀다. 14일에는 구자철(28·아우크스부르크)의 페널티킥 골로 세르비아와 1-1로 비겼다"고 11월 한국의 A매치 결과를 전했다.

이어 "최근 대표팀 지휘봉을 잡은 신태용 감독의 축구에 적응하기 위한 팀 내 재능이 부족해 보인다. 2002년 한일 월드컵의 4강 진출과 같은 영광은 볼 수 없을 것"이라고 월드컵 성적에 대해 부정적인 의견을 내놨다.

가디언은 한국의 주목해야 할 선수로 손흥민(25·토트넘)을 꼽았다.

손흥민은 최근 콜롬비아를 상대로 멀티골을 넣으면서 승리의 주역이 됐다. 또한 지난 시즌에는 소속팀 토트넘에서 21골을 넣고 올 시즌에도 3골을 기록하는 등 잉글랜드 무대에서 맹활약을 펼치고 있다.

한편 파워랭킹 1위는 ‘디펜딩 챔피언‘ 독일이 차지했다. 브라질, 스페인, 프랑스, 벨기에, 포르투갈이 뒤를 이었다. 아르헨티나는 9위, 잉글랜드는 14위에 머물렀다. 개최국 러시아는 24위에 그쳤다.

아시아에서는 이란이 26위로 가장 높은 평가를 받았고 일본이 27위를 마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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