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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릭의 확신, "루카쿠, 압박감 잘 이겨낼 것"
출처:인터풋볼|2017-07-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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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새로운 ‘캡틴‘ 마이클 캐릭(35)이 ‘신입생‘ 로멜루 루카쿠(23)를 향해 탄탄한 믿음을 내비쳤다.

루카쿠는 지난 16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 스텁허브센터에서 열린 LA 갤럭시와의 프리시즌 첫 경기에서 후반전 교체 투입돼 45분을 소화했다. 경기 내내 압도적인 피지컬로 활기를 불어넣었지만, 골을 터뜨리지는 못한 채 경기를 마쳤다.

캐릭은 16일 ‘ESPN‘과의 인터뷰에서 "일주일 정도 훈련을 소화했고, 45분만을 뛰었을 뿐이다. 어떤 결론을 내리기엔 시기상조"라면서 "우리는 루카쿠가 맨유에 온 이유와 그의 능력을 잘 알고 있다. 루카쿠는 골을 넣기 위해 이곳에 왔다. 이번 시즌 잘 해낼 거라고 확신한다"며 기대감을 드러냈다.

루카쿠는 이번 여름 7,500만 파운드(약 1115억 원)의 이적료를 기록하며 맨유에 입성했다. 모두가 깜짝 놀랄만한 영입이었다. 루카쿠가 지난 시즌 리그 37경기에 출전해 25골 6도움을 기록하며, 물오른 득점력을 뽐냈었기 때문이다. 걸출한 스트라이커의 영입이 절실했던 만큼 팬들의 기대도 크다.

이에 대해 캐릭은 "루카쿠는 시즌 내내 다른 선수들처럼 평가를 받게 될 것이다. 그러나 나는 루카쿠카 기대로 인한 압박감을 잘 극복할 수 있다고 확신한다. 맨유에서 잘해낼 것"이라면서 "즐라탄 이브라히모비치가 지난 시즌 맨유에서 잘해준 건 사실이다. 그러나 루카쿠는 루카쿠다. 이 둘을 비교하는 건 불공평하다고 생각한다"며 루카쿠가 이브라히모비치의 공백을 메워야 한다는 부담감을 잘 떨쳐낼 수 있을 거라고 확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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