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칠레 에이스 산체스, 카메룬전 출전 어렵다
출처:베스트 일레븐|2017-06-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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칠레 에이스 알렉시스 산체스가 2017 FIFA 컨페더레이션스컵 첫 경기인 카메룬전에 출전하기 힘들 것으로 보인다. 캡틴 클라우디오 브라보는 아예 경기에 나서지 못하는 것이 확정됐다.

칠레는 오는 19일 새벽 3시(한국시각) 모스크바 스파르타크 스타디움에서 예정된 2017 FIFA 컨페더레이션스컵 B조 1라운드에서 카메룬과 격돌한다. 2015 코파 아메리카 챔피언 자격으로 컨페더레이션스컵에 사상 처음으로 출전한 칠레는 독일·포르투갈과 더불어 이번 대회에서 가장 강력한 우승후보 중 하나로 거론된다. 아프리카 네이션스컵 챔피언 자격으로 출전하는 카메룬을 상대로 남미 최강자의 실력을 보일 수 있을지 관심을 모으는데, 애석하게도 에이스인 산체스의 몸 상태가 좋지 못하다.

후안 안토니오 피찌 감독은 카메룬전을 앞둔 기자회견에서 산체스가 지난 15일 팀 훈련 도중 왼발목에 부상을 입어 팀 훈련에서 배제됐다고 전했다. 크게 다친 건 아니라 경기에 나설 수는 있다고는 해도, 산체스가 왼발목에 통증을 느끼고 있는 만큼 출전 여부를 신중하게 판단할 것으로 보인다.

산체스 뿐만 아니라 다른 핵심 선장도 예고되어 있다. 맨체스터 시티에 소속된 칠레의 주장 브라보 역시 지난 4월 입은 왼쪽 종아리 부상에서 자유로운 상태가 아닌 것으로 알려졌다. 칠레 최후방을 지키는 수호신인 브라보의 공백은 산체스만큼이나 클 것으로 예상되는데, 끝까지 지켜보겠다는 산체스와 달리 브라보의 결장은 확정된 상태다. 피찌 감독은 “경기에 나설 준비가 되지 않은 상태의 선수다. 부상을 악화시킬 수 있는 위험을 감수하고 싶지 않다”라며 브라보를 벤치에 물릴 것이라고 밝혔다. 만약 브라보가 골문을 비우게 될 경우 우니베르시다데 데 칠레 소속 골키퍼 호니 에레라가 대신 나설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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