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적 보디빌더로 거듭나고 있는 홍주연(33)의 행보가 시선을 집중시키고 있다.

보디빌더의 바쁜 활동뿐 아니라, 모델로서의 재능 역시 출중한 홍주연은 최근 무척 바쁜 일상을 보내고 있다. 홍주연은 6월 13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빨간 수영복이 매력적인 화보 사진을 게시했다.

탄탄한 근육질의 몸매와 자연스러운 포즈는 이미 홍주연이 자신의 재능을 마음껏 발휘하고 있음을 알 수 있게 한다.

모델로도 맹활약하는 홍주연이나 홍주연은 각종 보디빌딩 대회에서 수상을 이어간 ‘프로 보디빌더‘이다.

‘2015 GNC MUSCLE PUMP‘ 대회 비키니 Pro부문 종합 1위와 스포츠 모델 Pro 종합 2위. 또한 쟁쟁한 실력자들이 출전하는 ‘2015 나바 코리아 챔피언십‘ 대회 미스 비키니 툴 부문에서도 3위를 차지할 정도로 보디빌더의 두각을 나타낸 바 있다.

이런 그녀가 세계대회 수상까지 이뤄냈다. 홍주연은 지난해 6월 미국 로스앤젤레스 월셔이벨 극장에서 펼쳐진 ‘WBFF LA‘ 대회에서 디바 비키니 모델 부문, 종합 TOP 5에 오르며 세계 대회에서도 자신의 재능을 뽐낸 바 있다.

보디빌더로서의 재능뿐 아니라 홍주연의 보디빌딩을 대하는 자세 역시 빼어나다. 홍주연은 2015 나바 코리아 수상 후 한 언론과의 인터뷰에서 "원래도 운동을 좋아했다. 그래서 취미로 운동을 하다 롤모델로 삼은 비키니 선수의 매력을 느껴 대회에 도전해보고 싶어졌다"며 도전 취지를 밝혔다.

이어 "국제대회 출전 역시 소망하고 있다. 아시아권에 홍주연이란 선수가 있다는 것도 알리고 싶고, 미국 대회에 나가 한국 선수의 재능 역시 알리고 싶다"며 보디빌더로서의 남다른 애정을 나타내기도 했다.

홍주연을 나타내는 또 하나의 수식어는 바로 탄탄한 근육이 돋보이는 ‘말벅지‘. 이에 홍주연은 남성 못지 않은 탄탄한 근육으로 대중들에게 강한 매력을 어필한 바 있다.

보디빌더로서의 노력과 열정, 그리고 재능을 갖추며 어느덧 정상급 보디빌더 반열에 올라선 홍주연. 그녀의 매력을 S-girl과 함께 알아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