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축구 > 해외
[7M 프리뷰] ‘메시의 저주’ 이어갈까+ 최고의 화력쇼 PK
출처:www.7mkr.com|2017-02-14
인쇄

【7mkr】이수성 칼럼= 파리 생제르맹(PSG)은 오는 2월 15일 오전 04:45(한국시간) 프랑스의 수도 파리에 위치한 파르크 데 프랭스에서 열릴 ‘2016-17시즌 UEFA 챔피언스리그(UCL)‘ 16강 1차전에서 바르셀로나와 또 한 번의 빅매치를 예고한다. 양팀은 최근 10경기 무패행진을 이어갔다.

상대전적

바르셀로나는 사상 PSG를 상대로 UCL에서 3승3무2패를 거두며 15득점 11실점을 기록했다. 바르셀로나는 PSG와의 원정 4경기에 1승1무2패를 거두며 8득점 8실점을 기록했다. 바르셀로나는 지난번 PSG와의 2014-15시즌 UCL 조별리그 F조 2차전에서 2:3 석패했다.

 

 

최고의 화력쇼 PK

이번 경기는 유럽 최고의 화력쇼라고 할 만한다. 바르셀로나는 2017년 12경기(라리가 6경기, 국왕컵 6경기)에 8승3무1패(라스팔마스전 5:0 대승, 에이바르전 4:0 대승, 레알 소시에다드전 5:2 대승, 알라베스전 6:0 대승 등)를 만들며 33득점을 거뒀다. 특히, ‘MSN 라인‘은 이 중에서 33개의 공격포인트(23골 10도움)를 기록했다(수아레스 10골, 메시 9골, 네이마르 4골).

한편 PSG는 2017년 10경기(리그앙 6경기, 리그컵 2경기, 프랑스컵 2경기) 연속골을 작성하면서 무패행진(9승1무)을 이어갔다. 그렇지만 PSG는 이 중에서 4번 대승만 거뒀다(SC 바스티아전 7:0 대승, 지롱댕 보르도전 4:1 3:0 대승, 스타드 렌전 4:0 대승).

최고의 진용으로 출격

2017년시작부터, 바르셀로나는 1주차 2경기를 여러번 했으니 여러 로테이션을 가동했다. 중앙 수비수 헤라르드 피케(30, 바르셀로나) 선수가 며칠 전 알라베스전 소집명단에 포함되지 않아 소중한 휴식시간을 얻었다. 안드레스 이니에스타(32, 바르셀로나), 세르히오 부스케츠(28, 바르셀로나), 세르히 로베르토(25, 바르셀로나), 호르디 알바(28, 바르셀로나) 등 주전 선수들이 알라베스전에서 풀타임을 뛰지 않았다. 그래서 바르셀로나는 16강 1차전에서 최고의 진용으로 출격할 수 있다.

 

 

에메리, ‘메시의 저주’풀릴까

바르셀로나전이 우나이 에메리(45, PSG)에 대해 가혹한 도전이다. 에메리 감독이 이끌었던 구단(알메리아, 발렌시아, 스파르타크 모스크바, 세비야)은 메시가 출전한 바르셀로나전에서 21경기 무승행진을 기록했다. 메시가 이 중에서 21경기에 25골을 터뜨렸다.

이로써 에메리 감독이 이끄는 PSG는 바르셀로나전에서 ‘메시의 저주’를 풀릴 수 있을지 주목된다.

 

 

 ‘우루과이 공격수 PK’: 수아레스 VS 카바니

공격수 루이스 수아레스(30, 바르셀로나) 선수가 2016 유러피언 골든슈(40골)를 수상했다. 그리고 수아레스는 현재 라리가 득점순위에서 18골로 1위에 있다. 그런데 에딘손 카바니(30, PSG) 선수가 이제 유러피언 골든슈 랭킹에서 25골로 선두자리를 달리고 있다. 즐라탄 이브라히모비치(35, 맨유)의 공백이 생긴 후, 카바니는 최전방에서 월드클래스를 입증했다.

우루과이 국가 대표 출신 두 선수가 이번 맞대결에서 화끈한 화력쇼를 예고하고 있다.

양팀 선발 예측

PSG(4-3-3): 알폰스 아레올라/서지 오리에、마르퀴뇨스、프레스넬 킴펨、라이빈 쿠르자와/마르코 베라티、아드리앙 라비오、블레이즈 마투이디/율리안 드락슬러、에딘손 카바니、앙헬 디 마리아

바르셀로나(4-3-3): 마크 안드레 테르 슈테겐/세르히 로베르토、헤라르드 피케、사무엘 움티티、호르디 알바/이반 라키티치、세르히오 부스케츠、안드레스 이니에스타/리오넬 메시、루이스 수아레스、네이마르  

  • 야구
  • 농구
  • 기타
"4년째 이러고 있다" 본인도 어이없는 모양, 렌던 햄스트링 부상 심각...LAA 3379억 보상은 어디서
가스공사 벨란겔과 2년 재계약, 연봉 약 2억7천
FA 역사상 손꼽히는 '먹튀'로 꼽히는 LA 에인절스 앤서니 렌던이 햄스트링 부상이 심각한 것으로 드러나 장기 재활이 필요할 것으로 보인다.왼쪽 햄스트링 부분 파열이 심각하다는 소...
‘6경기 만에 선발’ 요시다, 4안타 맹타쇼···주전 위기 한시름 덜었다
KCC 라건아 블록까지 된다, 챔프전 MVP 모드 가동
일본인 메이저리그 요시다 마사타카(31)가 최근 부진을 털어내고 한 경기에 4안타를 몰아쳤다.요시다는 28일 보스턴 펜웨이파크에서 열린 2024 메이저리그 시카고 컵스와의 홈경기에...
내성적인 남자 구자욱이 달라졌다?..."팀 분위기 밝게 만들어야죠" [고척 인터뷰]
[NBA] 부진의 연속이었던 GSW, 커리는 자신감을 드러냈다…
삼성 라이온즈 간판타자 구자욱이 팀의 연승과 4연속 위닝 시리즈를 견인했다. 승부처 때마다 해결사 역할을 톡톡히 해내면서 사자군단의 시즌 초반 상승세를 이끄는 모습이다.삼성은 27...
트와이스 모모, 섹시美의 정석
트와이스 모모, 섹시美의 정석 [스타★샷]
그룹 트와이스 모모가 미모를 뽐냈다.27일 모모는 자신의 SNS를 통해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공개된 사진은 한 주얼리 브랜드 행사에 참석한 그의 모습. 오프숄더를 완벽하게 소...
"걸그룹 멤버 같아"…강석우 딸 강다은, 상큼美 넘치는 비주얼
배우 강석우의 딸 강다은이 걸그룹급 미모를 자랑했다.강다은은 28일 "예쁜 옷들이 정말 많아서 저도 잔뜩 쇼핑하고 왔어요"라는 글과 함께 사진 여러장을 공개했다.사진 속 강다은은 ...
“민희진 배임? 방시혁은 에스파 폭행 사주냐”
“민희진 배임? 방시혁은 에스파 폭행 사주냐”
어도어 민희진 대표를 상대로 하이브가 ‘업무상 배임’을 고발한 가운데, 혐의가 성립되지 않을 수 있다는 법조계 지적이 나왔다.28일 가정법원 판사 출신 이현곤 변호사(사법연수원 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