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즐라탄 "에펠탑이 내 동상으로 바뀐다면 보러갈 것"
출처:엠스플뉴스|2016-1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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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시 맨유의 신 다운 발언이었다. 즐라탄 이브라히모비치는 맨체스터에서 생활에 만족을 표했다.

이브라히모비치는 스웨덴 말뫼, 네덜란드 아약스, 이탈리아 유벤투스, 인터밀란, AC 밀란, 스페인 바르셀로나, 프랑스 파리 생제르망에서 활약하며 최고의 모습을 보였다. 올 시즌 무리뉴 감독의 부름을 받고 맨유에 호기롭게 입단했다.

이브라히모비치는 맨유 구단 매거진 ‘인사이드 유나이티드‘와의 인터뷰에서 "밀라노, 파리, 바르셀로나, 암스테르담 등 유럽 최고의 도시서 생활했지만, 맨체스터가 나와 가장 어울린다"며 소속팀 맨유에 대한 만족감을 드러냈다.

이브라히모비치는 "나는 단순한 사람이다. 축구 이외에는 사는 곳에서 중요한 것은 없다. 가족이 항상 우선이다. 파리에 4년간 살았지만, 에펠탑은 가지 않았다. 에펠탑 대신 내 동상으로 바꿨으면 했는데 바꾸지 않았다. 지금 바꾼다면 보러 갈 것이다"라며 너스레를 떨었다.

파리의 신으로 불리며 PSG에서 맹활약한 이브라히모비치는 맨유의 골 가뭄을 해결할 적임자로 꼽혔다. 자유 신분으로 올 시즌 이적해 17경기에 나서 8골 1도움을 기록 중이다. 

다소 기복 있는 경기력에 대해 이브라히모비치는 "잉글랜드 무대에 더 빨리 적응할 것이다. 나는 더 잘 할 수 있다"며 자신감을 내비쳤다. 덧붙여 그는 "팀 동료들과 함께 하는 것이 제일 중요하다. 최선을 다할 것이다"라며 올 시즌 다소 부진한 팀 성적에 대한 속내를 내비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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