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 승 도전' 앨리슨 리, 하나은행 챔피언십 3R 1위 질주
출처:스타뉴스|2016-10-16
인쇄

앨리슨 리(21, 미국)가 통산 첫 우승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앨리슨 리는 15일 인천 영종도에 위치한 스카이72 오션코스(파72/7,275야드)에서 열린 LPGA 투어 ‘2016 KEB 하나은행 챔피언십‘ 3라운드에서 버디 6개, 보기 2개를 묶어 4언더파 68타를 적어냈다. 이로써 중간합계 13언더파 203타를 기록한 앨리슨 리는 2위 브리타니 랭(31, 미국)을 3타 차로 따돌리고 선두로 올라섰다.

단독 2위로 경기를 시작한 앨리슨 리는 3번홀서 보기를 범하며 불안한 출발을 보였다. 하지만 4번홀부터 7번홀까지 4연속 버디를 잡으면서 브리타니 랭을 제치고 단독 선두로 치고 나갔다. 이어진 후반 14홀서 보기를 범하며 랭에게 1타 차 추격을 허용했다. 그러나 15번홀, 18번홀서 버디로 잃은 타수를 만회하면서 선두 자리를 굳건히 지켰다.

한국 선수 중에서는 김인경(28, 한화)의 활약이 돋보였다. 전반홀서 1타를 줄이는데 그친 김인경은 후반홀서 침착한 경기 운영을 선보였다. 버디만 2개를 잡으면서 선두에 3타 뒤진 단독 3위에 올랐다. 김민선5(21, CJ오쇼핑)도 이날 2타를 줄이면서 중간합계 7언더파 209타, 공동 5위로 우승 경쟁을 이어갔다.

전날 7타를 줄이면서 몰아치기 능력을 뽐냈던 박성현(23, 넵스)은 3라운드서 기세를 이어가지 못했다. 9번홀까지 버디 2개를 치면서 안정적인 경기를 보였지만 후반홀서 무너졌다. 14번홀과 15번홀서 연속으로 더블보기를 범하고 말았다. 마지막 18번홀서 버디를 낚았지만 박성현은 중간합계 6언더파 210타, 공동 8위로 내려앉았다.

지난 2일간 주춤했던 전인지(22, 하이트진로)는 이날 반등의 계기를 마련했다. 버디 7개, 보기 4개로 3언더파 69타를 기록, 중간합계 3언더파 213타로 공동 19위에 이름을 올렸다.

  • 축구
  • 야구
  • 농구
한국 축구, 6월 A매치도 김도훈 임시 감독 체제로
한국 축구, 6월 A매치도 김도훈 임시 감독 체제로
한국 축구 대표팀이 6월에도 임시 감독 체제로 A매치를 치른다. 정식 사령탑 선임 작업에 차질이 생기면서 대한축구협회가 지난 3월에 이어 다시 한번 소방수 카드를 꺼내 들었다.협회...
원샷원킬 ‘후반 이승우’
원샷원킬 ‘후반 이승우’
수원FC의 축구는 후반전부터 시작된다. 전반에는 조직적인 수비로 최대한 실점하지 않고 버티다가 후반전에 득점을 노리는 전략으로 승승장구하고 있다. 마찬가지로 후반에 더 강한 모습을...
'동성애 혐오 반대' 로고 가린 축구선수 징계 위기
'동성애 혐오 반대' 로고 가린 축구선수 징계 위기
프랑스 프로축구 리그1 AS모나코의 한 선수가 유니폼에 붙은 동성애 혐오 반대 캠페인 스티커를 가리고 출전했다가 징계 위기에 놓였습니다.프랑스 일간 르피가로에 따르면, 20일(현지...
솔비, 섹시한 민소매 티셔츠..이런 매력은 처음
살 쏙 빠진 솔비, 섹시한 민소매 티셔츠..이런 매력은 처음
솔비가 민소매 티셔츠를 입고 섹시한 매력을 한껏 자랑해 화제다.20일 가수 솔비는 자신의 소셜 계정을 통해 "솔비입니다. 시간 참 빠르죠, 벌써 데뷔 19주년을 기념하는 날이 올 ...
주이, 못 알아보겠어…모노키니 핫바디 깜짝
모모랜드 주이, 못 알아보겠어…모노키니 핫바디 깜짝 [DA★]
모모랜드 주이가 건강미 넘치는 자태를 뽐냈다.주이는 19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베트남 푸꾸옥 여행 중 찍은 사진을 공개했다. 사진 속 그는 과감한 디자인의 연두색 모노키니를 ...
김사랑, ‘흰티+청바지’에도 빛나는 비현실적 몸매
‘최강 동안’ 김사랑, ‘흰티+청바지’에도 빛나는 비현실적 몸매 [DA★]
배우 김사랑이 비현실적인 몸매를 자랑했다.김사랑은 지난 19일 자신의 SNS를 통해 “오랜만에 편의점 먹방중”이라는 글과 더불어 광고 촬영 현장 사진을 여러 장 공개했다.공개된 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