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축구 > 해외
무리뉴 감독 "포그바, 맨유서 핵심 선수 될 것"
출처:스타뉴스|2016-08-09
인쇄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조세 무리뉴(53) 감독이 새롭게 팀에 합류한 폴 포그바에 대한 기대감을 드러냈다.

맨유는 9일(이하 한국시간)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서 "포그바와 5년 계약을 맺었다"고 발표했다. 맨유는 이적료를 공개하지 않았으나 스카이스포츠에 따르면 폴 포그바의 이적료는 8900만 파운드(약 1284억)에 달한다.

맨유의 최고 유망주 중 한 명이었던 포그바는 2012년 유벤투스로 팀을 옮겼다. 당시 맨유의 감독이었던 알렉스 퍼거슨은 포그바에게 좀처럼 기회를 주지 않았다. 포그바는 자신이 뛸 수 있는 팀을 원했고 결국 유벤투스로 떠났다. 유벤투수에서 잠재력을 터트린 포그바는 한층 성장한 모습으로 맨유에 돌아왔다.

무리뉴 감독은 "포그바는 세계에서 손꼽히는 선수다. 그는 맨유에서 핵심 선수가 될 것이다. 포그바는 빠르고 강하다. 득점력도 있다. 어린 나이지만 경기의 흐름을 잘 읽어낸다"고 기뻐했다.

이어 "포그바는 지난 경험들을 통해서 자신의 자리를 잡았다. 포그바는 아직 어리고 계속 발전할 것이다. 포그바는 앞으로 10년 동안 클럽의 핵심 선수가 될 수 있는 기회를 얻었다"고 덧붙였다.

  • 야구
  • 농구
  • 기타
한국 복귀 분위기였는데…KBO 방출 외인이 1년도 안 돼 ML 콜업 '미국도 투수난 극심'
‘월드컵 우승 이끈 명장’ 허버트 감독, 파리 올림픽 끝으로 독일과 결별 확정
지난해 KBO리그 KIA 타이거즈에서 방출됐던 우완 투수 숀 앤더슨(30)이 텍사스 레인저스 유니폼을 입고 메이저리그에 복귀했다. 대체 선수로 한국에 돌아올 가능성이 높았으나 투수...
"이정후는 그 어떤 선수보다…" 허무하게 끝난 첫 시즌, SF는 왜 '실패' 인정하지 않았나
라건아가 전한 진심 “한국에서 ‘라건아’로 은퇴하고 싶다…2옵션도 가능” [단독]
이정후(26·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의 메이저리그 데뷔 첫 시즌이 어깨 수술로 허무하게 끝났다. 부상 전까지 성적도 아쉽지만 샌프란시스코는 ‘실패’라고 하지 않았다. 한 달 반 남짓...
'35G 26패, 승률 .235' 이렇게 져도 져도 꼴찌가 아니라니…한화 밑에는 아직도 롯데가 있다
프로야구 한화 이글스가 패배를 거듭하고 있지만 10위 꼴찌까지는 떨어지지 않았다. 롯데 자이언츠가 한 달 가까이 10위 자리를 내놓지 않으면서 가까스로 꼴찌 추락 위기를 모면하고 ...
브브걸 은지, 왕눈좌 미모 열일 中…169cm 놀라운 비율
브브걸 은지, 왕눈좌 미모 열일 中…169cm 놀라운 비율
브브걸 은지가 화려한 미모를 뽐냈다.은지는 16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대학교 축제 현장에서 찍은 사진을 여러장 공개했다. 카키색 원피스를 입고 늘씬한 바디라인을 드러낸 그는 ...
김윤지, 임신부가 이럴 수 있나…앞옆 대반전 수영복 몸매
김윤지, 임신부가 이럴 수 있나…앞옆 대반전 수영복 몸매
배우 김윤지가 놀라운 임신 근황을 공개했다.김윤지는 16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32주"라는 글을 게재했다.함께 공개한 영상 속 김윤지는 보라색 수영복을 입고 화장실에서 거울에 비...
‘♥주영훈’ 이윤미, 속옷 모델 자처…날씬 몸매 대만족
‘♥주영훈’ 이윤미, 속옷 모델 자처…날씬 몸매 대만족
작곡가 주영훈의 아내 이윤미가 속옷 모델을 자처했다.이윤미는 15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속옷 판매 글과 직접 착용한 영상을 공개했다.영상 속 이윤미는 착용한 속옷 디자인부터 착용감...